위기관리란 이미 위기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이 예측되는 위기에 대해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대처하는지에 따라 조직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수 있을정도로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갈때나 한번쯤 위기를 겪은 적이 누구나 있을것이다. 혹은 나 자신이 아닌 누군가나 또는 국가에서도 위기 상황이 있었다. 이런 위기 상황에 직면했더라도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위기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커지고 있다.
한 예로 지난해 3월에 일본에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원자력발전소가 폭발이 나면서 수많은 방사능이 누출되었다.
물론 사람들이 보기에는 지진이나 쓰나미 같은 자연재해는 사람이 막을수 없는 재앙이 분명하고 기업과 정부 부처가 갖는 책임은 비교적 적게 보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폭발에 숨겨진 이면에는 도쿄전력과 일본정부의 위기관리의 무책임이 더 큰 피해를 키웠다고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유비무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유비무환이란 평소에 준비가 철저하면 후에 근심이 없다는 것을 뜻하는 고사성어이다.
이순신이 백전백승할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유비무환의 자세에 있다. 조정에서는 일본이 쳐들어온다아니다 라고 논란을 벌일 때 이순신은 전라좌수영이 있는 여수에 부임하자마자 철저하고 꼼꼼한 자세로 일본의 침략에 대비하였다.
현재도 마찬가지다. 위기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전기 등 에너지절약과 실효적인 에너지 사용이 위기대응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