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사고 등 각종재난 예방위한 재난,안전분야 ‘공동피해조사위원회’ 구성에 대한 필요성은?>
 

지난 9월 27일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의 한 화학제품 공장인 (주)휴브글로벌에서 직원들이 20톤짜리 탱크로리에서 공장 저장탱크로 불산(불화수소산) 주입하던 중 탱크로리의 뚜껑 열리며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농작물은 타들어가고 주민들은 누출 후유증을 호소했습니다. 정부는 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늑장대응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습니다.

특히 관련 사고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은 물론, 누출 발생 후 관련기관에서 재난매뉴얼 재난 대응태세에 큰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환경 당국은 인근 지역의 2차 피해를 예상하고도 뒤늦은 심각경보 발령을 하는 등 위기대응 매뉴얼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 위험한 것은 불산(불화수소산)가스 취급 업체가 전국에 다수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유통되고 있는 화학물질에 대해 안전관리시스템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대형화재, 붕괴, 침몰, 추락, 폭발 등 각 분야가 위협 등을 대응 할 수 있는 재난, 안전분야 ‘공동피해조사위원회’ 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위기관리 및 재난관리전문가, 독자 및 일반인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제목 <불산사고 등 각종재난 예방위한 재난,안전분야 ‘공동피해조사위원회’ 구성에 대한 필요성은?>

일시: 10월 5일 11시 부터 10월 16일 24:00까지

방법: 자유로운 게시글 가능 (예 첨부파일가능 등, (게시한분 소속, 성명 포함))
참여가능자: 위기관리 및 재난관리전문가, 독자 및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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