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과거 반세기 동안 경제의 양적 성장에만 치우친 나머지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능력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형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여 그 피해가 매년 수 조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의 태풍 ‘루사’와 200

1997년 서해안 고속도로의 교각공사가 한창일 때 교량의 기초부에서 하상이 심하게 깎여 나가는 ‘세굴현상 이 발생하여 교량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이 때 세굴 문제를 해결하고 교량을 완공할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이 ‘PCS 무

글┃이영재 ((사)한국비시피협회 회장·동국대 교수)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의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미국, 영국 등 방재선진국을 중심으로 표준화 활동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방재선진국은 2000년 초반부터 자체적인 재난관리 표준을 제정하여 활용해

(주)대양하이테크 재해현장 식수 해결의 이노베이터 이동식정수시스템 & 배낭식정수기 글 | 고창일 기자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으레 ‘물 부족’이 가장 큰 걱정거리로 대두된다. 생수나 소방차 급수 등으로 상황을 수습하려 해보지만, 일시적 방편일 뿐 온전한

POWER INTERVIEW - 문원경 소방방재청장 ‘선진형 재난관리’ 토대 만들겠다 소방방재청은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변화 지향적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생산성과 경쟁력, 고객 개념을 도입하여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도

한비야의 지구촌 재해현장 체험기 “재해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글로벌 시티즌십” 글┃오현문 객원기자(소방방재청 재난전략상황실) 자료제공┃월드비젼 한비야 씨는 지난 7년의 여행기간 동안 도보 오지여행을 통해 현지인들과 긴밀한 유대를 나눴다. 이 여행에서 말

Congratulation! ▲ K. Harald Drager As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Society (TIEMS) I like to congratulate you with th

Special Theme -Case Stuyd - 일본 예방에 중점 둔 복구작업으로 재해 재발방지 우리나라 못지않게 태풍과 호우 등으로 인한 수해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 이웃나라 일본이다. 방재정책에서 우리와 크게 다른 것은 방재 예산의 90% 가량을

SPECIAL THEME _ Case Study 미국_ 재난관리의 각 단계별 프로그램 잘 갖춰져 미국도 지난 2005년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제방붕괴와 해일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허리케인은 태풍과 같은 열대성 저기압.

유엔의 미래보고서에 의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농경시대, 산업시대, 정보화 시대를 거쳐 후기 정보화 인지기술시대(Cognitive Technology)로 접어들고 있다고 한다. 과거 농경시대에는 생산된 식량을 거래하고, 산업시대에는 제조된 기계와

이른 새벽 서둘러 집을 나섰다. 전체 일정 중 이틀간의 국내교육이 시작되는 첫날 교육장소인 국립방재교육연구원에 입소하지 못하고, 2일째 일정의 교육부터 참가하는 것이 짐짓 미안했던 탓이다. 시의회가 회기 중이었던 관계로 부득불 양해를 구했지만, 그래도

재난관리사(BCS) 최근 사회적으로 재난은 이미 그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관리’를 수행할 인력의 양성과 보급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사)한국비시피협회는 이러한 재난관리 전문 인력의 양

중국은 세계 6번째 수자원 보유국이지만 인구가 많아 1인당 수자원량은 세계 평균의 35%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물 부족이라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게다가 수자원 배분이 공간적, 시간적으로 불균등해서 물 부족 사태를 더욱

월간 「DISASTER FOCUS」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 지가 일반적인 월간지의 차원을 넘어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현상과 대책에 관한 정보를 차별성 있게 제시하는 특수한 길잡이 간행물로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날의 재해와 재난은

「DISASTER FOCUS」의 창간을 먼저 축하드리며 설레는 가슴으로 환영합니다. 지구의 열균형 재편과정을 포함하는 생태환경의 변화와 사회구조의 급변화가 유발하는 재해는 참으로 다양하며, 그 강도와 발생빈도가 날로 증가되고 있는 실정에서 재해현장에

전 세계적으로 대형화되고 그 발생 빈도가 잦아짐으로써 재난의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대사회에서 헌법 제34조,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명제는 그 의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재난과 안전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전문지를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태풍·호우·강풍·대설·황사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피해 규모도 과거보다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재난이 대부분 일시적이고, 한정

‘재난관리의 모든 것’ 주제로 열린 국내 최초 재난관리 전시회 국내 최초 재난관리 전문전시회로 관심을 모은 제1회 국제방재산업전(DEMEX 2007)이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5월 22일 개막하여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에는 박기춘 의원을

청옥산업(www.cheongok.co.kr)은 전도방식 자동수문과 유압컨트롤 시스템, 동력을 제공하는 유압공급시스템, 비상시 무인력, 무동력으로 수문을 작동시키는 비상배터리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한국스파이렉스사코는 소방설비용, 일반 유체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액체순환 시스템에서의 효율적인 운전과 안전을 위해서는 적절한 컨트롤밸브의 적용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