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달 13일 지역 내 부원동 시청 뒤편의 남산체육공원 인근에 있는 기상관측소에서 김종간 시장과 조하만 부산지방기상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관측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기상관측소는 시와 부산지방기상청이 공동협력을 통해 지난해 4월께 남산체육공원 778㎡의 부지에서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말 완공해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이 기상관측소에는 풍향풍속계, 온도계, 습도계, 우량계, 기압계, 일조계 등 12종류의 관측장비가 운영돼 김해지역의 각종 기상관측정보를 생산해 지역의 방재업무와 국지적인 일기예보에 활용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김해 기상관측소는 영남지역 처음으로 기상청과 지방자치단체간의 공동협력으로 설립되는 기상관서로서 재난방재업무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정확한 기상정보를 빠른 시간 안에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12종류의 관측장비에서 생산되는 기상정보가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