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달 4일 원내 대회의실에서 ‘KIMM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동호회 차원에서 실시해 오던 사회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발족된 KIMM 봉사단은 12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셋째주 주말을 대국민 사회봉사활동 중점 추진주간으로 지정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및 후원, 낙후지역 및 농촌 일손돕기, 자연재해 피해복구, 낙도어린이 및 장애인 초청 연구원 개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는 “봉사단 발족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과학기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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