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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ISO/TC223 사회안전(Societal Security)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개최
한, 중, 일, 러 대표단 별도 모임, 현황 및 활동 등에 대한 논의
2013년 07월 01일 (월) 11:40:41 이장희 수석전문위원 marketing@di-focus.com

지난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15차  ISO/TC 223 사회안전(Societal Security)총회가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네덜란드 표준협회(NEN)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총 25개 회원국 94명이 참가했다. (사)한국비시피협회 정영환 회장을 비롯,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유병태 연구사, 소방방재청 진경혁 주무관, (사)한국비시피협회 이장희 수석전문위원, 동국대학교 정덕훈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제16차 총회 개최 장소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잠정 결정(11월말 또는 12월초 예정)하기로 했다.
<위기관리경영 - 이장희 수석전문위원>

   
 
제15차 국제표준회의 참가 결과보고

네덜란드에서 15차 ISO/TC 223 사회안전(Socie tal Security)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총 25개 회원국 94명이 참가해 워킹 그룹별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우선 5개 표준(안)에 대해 투표결과(의견) 논의 등이 반영됐다. 논의그룹은 WG1 1, WG3 2, WG4 1, WG6 1등이다. 개막총회에서 의장 주재로 전략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여기에서는 TC 223의 추진전략 및 발전방향, 신규 표준 아이템 등에 대해 그룹 토의를 했다. 한국의 경우 ‘Recovery’ 주제로 표준 개발 필요성을 제기했다. 회의 결과 용어, 신규제안/테마, 파급효과, 협업 4개 주제에 대한 신규 Task Force을 신설했다. TC223의 중장기 전략 및 Action Plan도 수립했다.

한국에서는 이장희 한국비시피협회 수석전문위원이 ‘신규제안/테마’ 분야 리더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국제표준의 이행활성화를 위해 표준 이행을 위한 방법론, 절차 등에 대한 표준(안)에 대해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ISO 22301 BCMS’ 이행을 위한 ‘Business Impact Analy sis(BIA) Guidance’ 신규 표준 아이템 제안, 논의와 ‘ISO 22301 BCMS’ 인증심사 요구사항에서는 신규 표준 아이템 제안 등을 논의했다. 또 제16차 차기 총회 개최 장소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잠정 결정(11월말 또는 12월초 예정)하기로 했다.

   
사회안전에 대한 관리, 리스크 경감 등 회의
우선 워킹그룹(WG) 1(사회안전 관리 표준체계-의장:Kenji Watanabe(일본))에서는 우선 ISO/DIS 22397 (Guidelines for establishing partnership arrangeme nts, 이탈리아)에 대해 재난에 대한 관리, 리스크 경감, 활용자원 최적화, 대응능력 향상 및 조직간의 상호협력 등을 개선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후 DIS는 오는 11월 제출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FDIS 내년 5월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ISO/FDIS 22398 (Guidelines for exercises, 미국)에 대해 재난관리 훈련프로그램에 대한 계획, 실행 그리고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후 올 7월 FDIS(안) 제출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11월 논의할 방침이다. 신규 표준 아이템 ‘Guidelines for exercises : Evaluation and continual improvement’에서는 조직의 훈련 프로그램의 평가와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신규 표준 아이템으로 제안, 스웨덴 표준협회에서 NWIP 작성 추진하기로 했다.

표준 번역 발간 촉진 위해 ISO 22300 개정 착수
워킹그룹(WG) 2(용어) (의장: Norma McCormick(케나다))에서는 TC223에서 논의되고 있는 의제들에 대한 사용용어의 통일성과 친근한 표준화를 추진했다. 각 WG에서 논의되고 있는 표준안 사용용어 검토 및 표준화 추진을 살펴보면 ▲22397 : Partnering Arrangement ▲22398 : Exercises ▲22315 : Mass Evacuation ▲22322 : Public Warning ▲22325 : Emergency manage ment 등이다.  또한 표준 제정된 22300(Terminology)에 대한 개정 작업 추진하며, ‘How to write standards’ 책을 발간하여 국제표준을 작성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용어에 대한 의미가 자국 언어로 번역되면서, 오역이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표준의 번역 발간 촉진을 위해 ISO 22300을 개정 착수하기로 했다. 모든 워킹그룹에 명확한 용어 사용 요청 및 개발 초기 단계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사회안전경보 준비 및 발효에 대한 일반적인 원칙 가이드라인
워킹그룹(WG) 3(재난관리)(Ernst-Peter Dobbeling(독일))에서는 ISO/DIS22322 (Public warning, 일본)에 대해 재난경보의 준비 및 발효에 대한 일반적인 원칙을 가이드라인으로 제공하고, 9월에 추가 미팅을 통하여 잔여 의견논의 및 사용용어도 개선하기로 했다. ISO/CD 22324(Emer gency management - Color coded alert, 일본)에서는 안전, 위기 정도의 인식 및 초기대응을 구분할 수 있는 컬러코드에 대해 이번 총회에서는 별도의 회의를 개최하지 않았다. ISO/CD 22325 (Emergency Response Capability Assesment, 중국)에서는 조직의 재난 대응역량 평가를 위한 표준에 대해 107건의 의견 수렴, 약 50%의 의견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범위와 구조에 대한 수정이 언급됐다. ISO/DTR 22351 (Message Structure for Exchange of Information, 프랑스)에서는 각 국의 재난정보 공유를 위하여 데이터와 코드 정보체계의 표준화를 논의 했으며, Project Leader(AFNOR) 재선임 포기로 개발기간 내 표준 발간이 불가함에 따라 Technical Report(TR)로 변경(안)을 제시했다.

심사자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 정의 위해 심사표준 제안
워킹그룹(WG) 4(복원력 및 연속성) (Herman Schip per(네덜란드))에서는 ISO 22301(업무연속성관리)와 관련된 3건의 신규의제도 논의했다. 논의 내용은 ISO22301을 인증하는 심사자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 정의를 위해 심사표준을 제안하고, Business impact analysis·guidance (업무영향분석)에 대한 논의와 Supply chain continuity·guidance (공급망연속성)를 논의했다. 오는 6월 중으로 TC223에 신규의제로 제출하고 11월 회람 후 논의하기로 했다. ISO/WD 22316 (Organizational Resilience, 영국)에서는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의 복원력(회복력)을 위한 요건에 대해 논의하고 Resilience 개념, 문화, 핵심요소와 구조의 재설계도 논의했다. 구체적인 논의 사항들을 3개월간 회람 후 차기 총회에서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신규 표준 아이템 Conformity assessment·Require ments for third party certification auditing of BCMS-22301 (네덜란드)은 ▲ ISO 22301(BCMS) 인증 심사를 위한 요구사항 정의 ▲ ISO 17011, ISO 17021, ISO 17022 표준을 기반으로 제정 ▲기술시방서(TS, Technical Speci fications)로 발간 예정이다. 

   
대규모 대피를 위한 계획수립 단계에서 필요한 절차

워킹그룹(WG) 5(비디오 감시)는 지난해 11월 국제표준 발간으로 이번 회의에서 논의 제외됐다. 워킹그룹(WG) 6(대규모 대피) (Duncan Shaw(영국))의 경우ISO/CD 22315 (Mass Evacuation, 영국)에 대해 대규모 대피를 위한 계획수립 단계에서 필요한 절차, 주요내용 등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다. 그 결과 대규모 대피에 대한 불충분한 환경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대중을 위한 효율적 대응 준비사항 ▲위험지역에 대한 이해 및 시각화 ▲대피를 위한 의사결정 ▲대피에 대한 이동 분석 ▲대피보호시설에 대한 평가 ▲절차에 대한 평가와 개선 ▲모든 조직과 공동체의 적용 및 활용 하기로 했다.

‘복구’ 분야에 대한 신규 의제 발굴 및 제안 논의
이와함께 한·중·일·러 4국의 실무회의가 개최했다. 5월 28일 열린 실무회의에서는 정영환 한국 대표의 회의 주제로 한국 5명, 일본 6명, 중국 2명, 러시아 2명(옵저버) 등이 참석했다. 총회 기간 중 한, 중, 일, 러 대표단의 별도 모임을 갖고 현재 각국의 국제표준에 대한 현황 및 활동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논의사항은 ISO 22301(업무연속성관리) 국제표준 도입 및 인증 현황이다. 현재 일본의 경우 민간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정부 주도의 재난관리 인증에 대한 활동 없는 상황이며, 중국의 경우 외국계 컨설팅 업체를 중심으로 재난관리 국제표준이 추진되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 다양한 매뉴얼이 구축되어 있지만, 국가적 관리체계 특성 및 언어적인 문제로 국제표준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

   
이번 실무회의에서 한국대표는 ‘복구’ 분야에 대한 신규 의제 발굴 및 제안도 논의했다. 일본은 재난관리 측면에서, 복구 분야가 상당히 넓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중국의 경우 복구분야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국의 경우 복구 분야에 대한 신규 의제를 제안할 경우 각국의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지원도 요청하기로 했다. 주요내용 총회 개회식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Recovery(복구)’ 주제의 표준 제정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전반적으로 Recovery 주제의 표준 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반면 복구는 투자(Investment)와 결부되어 있으므로 국가별 여건이 다른 상황에서 표준을 제정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사료되나 한국의 복구체제와 체계를 국제표준 방향으로 추진하는 전략을 기반으로 추진키로 했다. 향후 Recovery 관련 표준 제정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합의가 필요하며 상호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ISO 22301 (BCMS) 인증제도 도입에 대한 국가별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 일본, 중국 모두 ISO 22301 인증제도가 없다. ISO/TC223에서 ISO 22301 (BCMS) 인증 심사 요구사항에 대한 표준 제정 논의가 시작된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증제도가 확산될 가능성이 엿보였다. 지난 제14차 ISO/TC223(Societal Security 사회안전분야 기술위원회) 총회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렸다. 지난 총회에서는 총 24개 회원국에서 98여명 참가했었다. 당시 한국참가자로는 국제표준 추진에 따른 국내 대응방안 마련을 위하여 기술표준원 조영돈 연구관을 비롯하여, 정영환 (사)한국비시피협회 회장과 동국대학교 정덕훈 교수, 소방방재청 유지선 사무관, 진경혁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한국은 지난 총회에서 회원국의 사회안전관련 의견수렴 및 협력방안의 논의, 사회안전 국제표준 개발에 참여한 국가들의 동향을 파악했다.


 
ISO22300(Societal security, 사회안전) 총회란?
 
ISO/TC223(Societal security, 사회안전) 총회(회장 크리스터 쿰린)는 지난 2001년 발생한 9·11테러 이후 재난관리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2001년 설립됐다. 이 총회는 인도양 쓰나미(2004년) 이후 재난관리에 관한 국제공조의 인식에 따라 UN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현재 스웨덴을 의장국으로 각 국가의 재난 및 안전과 표준관련 공무원, 협회·단체, 기타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있다. 2006년 5월 제1차 총회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개최하였으며, 6개월에 1회씩 년2회 총회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ISO/TC223의 총회는 ISO/22300 표준전반에 대한 개발 및 제·개정을 하는 기구로서, 공조직 또는 사조직이 의도적 및 비의 도적 또는 자연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사고(Incident)와 중단(Disruption), 비상(Emergency), 위기(Crisis), 재난(Disaster)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절차를 고려하는 한편, 모든 형태와 다양한 규모의 적용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재난 및 안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 및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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