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주된 사고 원인으로는 안전 부주의, 음주, 수영미숙 등 안전수칙 소홀이 대부분이다.

이에 소방방재청에서는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지켜야할 안전수칙에는 어떤 사항들이 있을지 소개했다.

우선 수영 금지구역에서는 절대 물놀이를 하지 않는다. 유속과 유심의 급격한 변화로 위험을 초래하는 지역이므로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한 후 물놀이에 임한다. 입수전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고,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셔 수온적응은 필수 사항이다.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해야 한다. 자신의 생명은 스스로 지킨다는 안전의식 확보로 수영능력 과신 등 설마하는 방심을 경계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위기관리경영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