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은 지난 2일 『제20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하천 및 소규모 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충청남도 금산군청이 금산군 관내 금산천 미개수 구간과 하천변 주택에 대해 공단의 시설물 무상안전점검서비스를 신청하여 실시되었으며, 공단은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을 투입하여 금산천과 하천변 건물에 대한 상세외관조사를 실시하였다.

안전점검 결과는 현장에서 확인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신청기관 및 신청자에게 보고서로 통보되며, 안전점검 결과가 시급을 요하는 경우는 선조치가 가능하도록 현장에서 간단한 대책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공단의 ‘시설물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는 대국민 서비스 제도로 옹벽, 상가, 육교 등 소규모 생활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 시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운영 중에 있는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설물 무상안전점검 신청은 국토교통재난정보시스템(#4949)과 공문 또는 유선(1599-4114)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시설안전공단 홈페이지(www.kistec.or.kr)에 안내되어 있다. 

위기관리경영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