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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불 때, 창문유리가 깨지면 대형 재난 예고, 그 예방법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태풍 등 강풍대비 국민행동요령 배포
2013년 08월 09일 (금) 14:42:15 강혜원 기자 marketing@di-focus.com

태풍 등 강풍이 불 때는 신문지나 테이프를 창문에 X자로 붙이는 것보다 창틀 등 가장자리에 붙이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위기관리경영 -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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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 예방법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여운광)의 실험결과,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은 창틀과 유리 사이가 벌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유리 보다는 새시(sash)의 성능에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큰 태풍과 맞먹는 위력인 풍속 50m/s 강풍기를 이용해 유리창 파손 실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실험은 유리창 파손 실험을 통해 기존 파손 예방법(젖은 신문지 또는 테이프 부착)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고,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 원인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은 창틀과 유리창 사이에 발생한 이격으로 유리창이 흔들려 발생하는 것으로 유리 자체 보다는 새시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젖은 신문지의 경우, 마르지 않도록 계속 물을 뿌려줘야 하고 테이프를 X자 형태로 붙이는 것도 큰 효과는 없었다. 특히, 유리창 새시 자체의 강도가 약하거나 창틀과 유리창 사이에 이격이 있는 경우에는 기존 예방법에 의한 파손 예방 효과는 거의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비규격, 노후 창호는 즉시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이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유리창이 깨지면서 생긴 파편에 의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리창에 안전필름을 부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 등 강풍대비 국민행동요령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태풍 등 강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7월 10일부터 배포했다. 이번 동영상에는 누구나 알기 쉽게 만화 캐릭터를 등장시켜 제작되었으며 정부 기관을 비롯한 407개 기관에 배포되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쉽게 다운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에서는 테이프를 창문틀이나 가장자리에 붙이는 요령 외에도 태풍 등 강풍에 대비하여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요령이 담겨 있다.

강풍대비 국민행동요령 개선(안)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집 안에 머무릅니다.
▲노후화된 창호는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사전에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이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강해야 합니다.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유리와 새시가 일체화 되도록 부착하여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창문 새시와 유리 사이의 채움재가 손상되거나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 파손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틈새가 없도록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유리창 파손시 비산물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창문에 비산방지용 안전필름을 붙입니다.
▲간판 등과 같이 비래(飛來)할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 둡니다.
▲옥상이나 집 주위의 빨래, 화분 등 작은 물건을 고정하거나 수납합니다.
▲바람에 의해 농약과 같은 “위험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해안지역에서는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니 바닷가로 나가지 않아야 합니다.
▲라디오, TV, 인터넷, 스마트 폰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대처합니다.
강풍이 몰아치면 이렇게 행동하세요

▲간판 등의 낙하물과 가로수 전도의 위험이 있으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대피 시에는 전도될 위험이 있는 나무 밑이나 전신주 밑을 피하고 안전한 건물로 대피합니다.
▲창문과 같은 유리창 근처는 유리가 깨지면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피합니다.
▲공사장과 같이 비래물이나 낙하물의 위험이 많은 곳은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유리창이 깨지면 파편이 비산하니 신발이나 슬리퍼를 신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지붕 위나 바깥에서의 작업은 위험하니 삼가 해야 합니다.
▲운전 중에는 속도를 줄여 강풍에 의한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니 바닷가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강풍이 지나간 후 땅바닥에 떨어진 전깃줄에 접근하거나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강풍으로 파손된 전기시설 등 위험 상황을 발견했을 때에는 119나 시·군·구청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하도록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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