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4대강·주요 상수원 호소 및 정수장 수질현황 발표했.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기준 조류모니터링 결과 낙동강 남조류가 증가하는 추세인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낙동강 낙단보, 달성보 및 합천창녕보에서 남조류 큰 폭 증가, 한강·영산강 수계 녹조현상은 소강 상태다.

팔당호·대청호 등 주요 상수원 남조류 역시 증가 추세이며, 팔당댐 앞 지점 유해 남조류 증가, 대청호 회남수역은 ‘조류주의보’ 기준 1회 초과, 횡성호 ‘조류주의보’가 발령하기도 했다.

주요 정수장 수질모니터링 결과, 독성물질은 원·정수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냄새물질도 정수에서는 모두 먹는 물 권고기준(20ppt) 이하로 안정적 처리 중이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