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가 장애인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한국웹접근성심사평가원"이 개원했다.

"한국웹접근성심사평가원"은 웹접근성과 관련한 인증,평가,컨설팅, 교육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2013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는 서울시로부터 웹접근성 사용자 당사자 평가 교육과 관련한 "장애인사용자평가 인력 및 강사양성교육"사업비를 지원받아 150여명의 웹접근성 장애인 사용자 평가자를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해 왔다.

"한국웹접근성심사평가원"에서는 사용자평가와 관련된 업무를 맡기는것과 함께 ,장애인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을 창출 할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내는게 목적이다.

2005년 세계장애인엑스포의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한국웹접근성심사평가원  우상훈 원장은 "한국웹접근성심사평가원은 웹접근성을 통한 실질적인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와 해당 사업을 통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이 주된 역점사업이다" 라고 말했다.

10월 30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웹접근성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세미나를 통해 웹접근성의 인증 및 평가, 컨설팅 사업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계의 전문가들과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한국웹접근성심사평가원은 10월중으로 웹접근성 사용자 평가사 자격  및 웹 접근성 전문가 평가사 자격 제도를 민간자격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위기관리경영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