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제품 관련 산업통산부 기술표준원에서는 국내외 제품 리콜 상황(10월 10일부터 17일 기준)을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 주요 재난안전에 관련 제품을 살펴본 결과  EU의 리콜건수가 보면 총 43건(강제 31건, 자발 12건)으로 이중 공산품 34건, 전기용품 9건이었으며,호주는 총3건, 일본 총 4건, 뉴질랜드 총 1건, 전기용품 1건, 캐나다 총 4건, 영국 총 5건 등이라 말했다. 한국과 미국은 리콜 건수가 없었다.

우선 EU의 경우 총 43건 (강제 31건, 자발 12건)으로  제품 분류(건)로는 의류 8, 폭죽 8, 완구 6, 귀걸이 5,
조명 2, 전동 공구 2, 드릴 2, 유모차 1, 끈 1, 매트리스 1, 자전거 1, 스케이트보드 1, 전기망치 1, 전기톱 1, 카시트 1, 스팀다리미 1, 라이터 1 등이다.

주요 리콜원인으로 브레이크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볼트가 쉽게 깨짐, 기준치를 초과하는 니켈이 함유되어 화학적 위험, 안정성이 불충분해 상해 및 화상 위험, 작은 부품으로 유아의 질식 위험 등이었다

일본의 경우 총 4건 (자발 4건)으로 제품 분류(건)로는 튜너 1, 신발 2, 의류 1 등이며  주요원인으로는  발화 사고 발생, 접착 불량, 이물질 혼입, 파손 등였다.

캐나다의 경우 총 4건 (자발 4건)으로 제품 분류(건)로는 냉장고 1, 눈사태 경보기 1, 정수기 1, 헤어 드라이기 1 등이며 주요 원인로는 화재, 경년열화 등이였다.

호주의경우 총 3건으로 제품 분류(건)로는 페인트 1, 워터볼 1, 완구 1 등이며 주요 원인으로 제품 구성 정보가 부적절하며 위험 설명이 부적합, 긴 고무끈이 있어 어린이 목졸림으로 인한  위험 초래 등이였다.

뉴질랜드의 경우 총 1건(자발 1건)으로 제품 분류(건)로는 패널히터 1 등이며 주요 원인로는 히터가 과열되어 제어함에 구멍이 나며 화재 위험 등이였다.

영국의 경우 총 5건(자발 5건)으로 제품 분류(건)로는 어댑터 1, 모자 1, 블라인드 1, 헤어드라이어 1, 침구세트 1 등이며 주요 원인는 플러그 표면이 본체에서 분리될수 있어 감전 위험,  블라인드줄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유아의 안전 문제 초래 등이였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