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9일에 (사)사회안전학회(The Institute of Societal Security: ISS) 제3회 추계 학술대회가 목원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사회 안전학회는 각종 자연재해 및 다양한 인위적 재난 등에 대하여 사전예방과 적극적 대응 및 사후복구 등에 관련된 체계적 전략개발과 포괄적인 재난관리체계 구축, 사회 안전망 설계 등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사회안전 관련분야의 산•학•관 국내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학회이다.
또한 국민행복과 국가 안전을  새롭게 선순환 시키려는 국정기조에 부응하며, 국제표준화기구 ISO/TC223(Societal Security) 분야의 표준화 작업에 적극 동참하여 사회안전 분야의 국제표준을 연구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총괄하는 사회안전학회 회장(목원대학교 김윤호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학 회원들이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재난•재해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위험성 분석을 통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 및 복구 전략을 대내외 유관 부처에 제안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다양한 학술적 해법들이 제시되면 관련기술 개발 및 시제품의 시장 진입을 위한 유관 기관의 행․재정적으로 적극적인 지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안전학회는 ISO/TC223(사회안전)국제표준화 그룹의 한국 간사 기관인 한국BCP협회(회장 정영환)와 협력을 통하여 사회안전망설계의 국제표준연구와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관련 표준안들을 한국에 도입하여 상용화하는 제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