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구촌은 자연환경 파괴와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기상이변 등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각종 재난위험에 직면해 있다. 국제적으로 필리핀의 태풍사태를 비롯해서 지구촌 곳곳이 재난등으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초래하는 초대형 재난이 빈발하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매년 태풍, 호우, 폭설 등으로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 많은 재산피해와 기간시설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자연재난에 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피해 주체인 기업이 자율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경제활동의 주체인 민간기업은 태풍, 호우 등 재난으로부터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활동 유지를 위한 예방·대비 능력이 매우 취약하다. 더욱이 이를 국가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한 재해경감 제도는 전무한 실정이다. 정부의 지원도 없어 사실상 대규모 재해시 기업이 치명적인 손해를 입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광운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이와 관련된 석사과정을 모집한다. 현재 광운대학교 환경대학원은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 특성화대학원이다.

모집학과는 ▲환경경영 ▲환경공학 ▲영향평가 ▲재난안전관리 ▲민간부문재해경감관리 등이다.
원서교부는 오는 12월 20일까지 환경대학원 교학과에서 교부하며 (http://gses.kw.ac.kr), 원서접수는 12월 20일 까지 (09:00~17:00)이다. 접수방법은 우편 또는 방문접수다. 
접수장소 광운대학교 대학원 교학과(비마관 303호)다.

특히 광운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선 ▲공무원, 군장교, 언론인의 경우 등록금의 50%를 장학혜택으로 주어지며, ▲국영기업체 근무자, 정부투자기관 근무자, 본교 출신자, 기술사자격증 소지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신자, MOU체결 기관 및 회사 직원인 경우 등록금의 40%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및 총장(대학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는 등록금의 30%~50%를 장학혜택이 있다.

이외에도 ▲공무원 및 기업체의 중견관리자는 입학전형시 특별 우대하며, ▲토요일 전일제 수업 ▲학위취득 후 박사과정 진학 가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본 대학원 교학과로 (02) 940-5085, 5087 (http://gses.kw.ac.kr)로 문의하면 된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