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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가운데 기업의 위기관리경영(BCMS)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사)한국비시피협회 정영환 회장은  CCS충북방송 뉴스인에 출연 '기업 산업재해 계속 발생'이라는 주제를 통해 기업들의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위해서는 기업위기관리경영(BCMS)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50명 미만 사업장의 재해발생율이 여전히 높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코레일 파업 등으로 기업이 손실을 입고 있다며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비하는 것이 위기관리경영이며,이 경우 기업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 코레일 파업 등으로 기업이 손실을 입고 있다며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비하는 것이 위기관리경영이며,이 경우 기업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각종 안전사고나 재해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기업의 안정경영이며 9・11사태나 보안안전사고, 대지진 등 각종 복합적인 재해나 사고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기업측면에서는 막막하다고 덧붙였다.

정영환 회장은 “동종의 사업자라도 사업장마다 사업 작업자 및 근로자의 형태 및 지식수준에 따라서 안전사고는 많이 차이가 난다" 며 "결국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컨설팅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지난 2월 19일, 국제안전표준인 ISO22301의 국가산업표준이 고시돼 재해율 등을 낮추는데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는 따르면 지난날 29일 2012년 기준 산업재해율이 높거나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 243곳의 명단을 발표했으며 충북의 한 공장의 재해율인 경우 24.45%로, 근로자 4명당 1명꼴로 산업재해를 당해 전국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산업안전사고등 폭발사고로 8명의 근로자가 숨지는가하면 불산 누출로 5명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