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인터넷 언론에서 본지와 언론중재위 관련 중재 사안을 잘못 이해해 관련 제목을 선정적으로 다뤄 독자들이 헷갈리고 있다.

모 언론사는 이 기사제목에 관련 인물 “위기관리경영’에 KO 승” “정정 지체 ‘매일 100만원 지연배상금 지급’키로”(http://www.saf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14118) 라는 기사 제목을 달아 제목만 보면 독자들이 오해할 만하다.

하지만 이 기사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마치 본지가 폐소하여 배상금을 물어야하며 내용도 일방적으로 수용된 것처럼 말하지만, 차후 본지에 소개될 결정문을 살펴보면 관련인물의 주장도 함께 소개하라는 내용이다. 즉 기사 내용 중 관련자의 주장도 언급해 달라는 취지다.  

따라서, 모 언론사는 언론중재위가 관련인물에 대한 오해 정정여부와 의견도 함께 소개해 내용의 균형성을 맞추라는 취지를 이해하지 못한데서 나온 것이다.

본지 역시 이같은 언론중재위의 의견을 수렴, 기사의 균형을 맞추기에 위해 언론중재위의 의견을 수렴한 셈이다.

따라서 언론중재위의 권유제목도 <現 한국방재협회 회장 보도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이라는 내용이다.
정정할 것을 정정하고 관련자 주장도 소개하라는 의미다.

균형 있는 기사위에 균형 있는 진실이 있듯이 언론중재위원회의 내용을 곡해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제목을 다뤄 균형 있는 감각이 필요하다 하겠다.

본지는 추후 진실을 추구하는데 있어 계속적인 자료 확인을 요청할 것이며, 기사를 곡해하거나 아전인수식 기사를 보도 하지 않을 것이다.

위기관리경영-기획취재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