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케이프타운 제 16차 ISO/TC223(Societal security) 총회

지난 2014년 1월 12(일)~1.17(금)까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제 16차 ISO/TC223(Societal security) 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사회안전 분야 국제표준 개발 참여 및 참가국들의 동향 파악과 국제표준 제정(2012년 : 8종)에 따른 각국의 도입 방안 및 관련 정보 수집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하겠다.

이와함께 TC223의 사회안전 정의, 분류체계 등 논의를 위한 TFT 참여도 관심거리였다.

TFT는 제15차 회의(‘13.6)에서 구성되어 우리나라도 참여하여 활동 중이며 남아공 회의 때 사회안전 분류체계 발표 및 NWIP 제안시 분류체계에 따른 제안 발표 및 유도. 신규 테마 논의한 것이다.

이번총회에 한국에서는 국제표준 추진에 따른 국내 대응방안 마련을 위하여 소방방재청, 동국대학교 등 참석했다.

참석자는 대표단 총괄로 기술표준원의 조영돈 연구관을 비롯, WG 6에는 ISOTC223 간사기관인 한국비시피협회 정영환이 참석했으며, WG 4는 관련부처인 소방방재청 진경혁 주무관이 참석했다.

또한 WG 3에는 전문위원인 동국대학교 정덕훈 교수를 비롯 민금영 교수와 윤준영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총회에서는 총 27개 회원국에서 100여명 참가했으며, 국제표준으로 제정되거나 최종 검토 단계에 있는 표준안의 증가에 따라 많은 논의가 필요한 초기 단계의 표준안은 지난 회의에 비하여 감소했다.

이와함께 사회안전 국제표준의 분류체계 정리, 사회안전 정의 등에 대한 각 국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하여 개막총회에서 그룹별(10팀) 논의 및 발표. 이번 회의에서 발표한 Before-During-After 기준으로 그룹별 논의, 발표했다. 

공개 세미나(Open Internal Seminar)를 통해서는  분류체계, 각 국의 미러커미티 운영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안전(Security)관련에서는 여러 TC에서 중복하여 표준을 검토, 제정함에 따라 ISO는 Security Forum을 통하여 관련 TC의 의장, 간사들이 참여하여 논의(‘13.10)했다.

이와함께 WG들은 제한된 시간에 관련 표준(안) 검토를 위하여 각각을 여러 개의 프로젝트팀으로 구성하여 병렬 검토 추진했다.

다음17차 ISO/TC223 국제회의는 오는 2014. 6. 2 ∼ 6. 6  ㅇ 장소 및 기간 : 스위스(루체른)에서 열기로 했다.
<다음에 계속>  

위기관리경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