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6차 총회에서는 검토 및 추진 사항으로는 WG별로 여러개의 표준이 진행되는 경우 각 각의 프로젝트팀(PT)을 만들어 동시에 검토가 이루어짐에 따라 국내 전문가 참여 확대 및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제표준 제정후 수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의 회원국이 국가표준으로 도입하고 있으나 아직도 국제표준 이행을 위한 세부방안 마련은 미흡하는지적도 나왔다.

따라서 국제표준의 국내 이행확산을 위하여 관련부처 등이 제도적 보완, 세부 운영기준 마련, 보급 등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국에서는 현재 국제표준이 제안되고 있지 않으나 일부 회원국들이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복구(Recovery)분야에서 국제표준 제안이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소방방재청, 국립방재연구원 등과 국제표준 제안 협의 추진될 예정이며 특히 신규 Task-Force팀에 한국의 역할은 향후 TC223의 방향과 효과적인 적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방안을 제시 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확보 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속적 지원이 요구 되는 사항이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제 16차 ISO/TC223(Societal security) 총회에 이어  17차 ISO/TC223 국제회의는 오는 2014. 6월 2일 ∼ 6월. 6일 스위스(루체른)에서 열기로 했다. 

위기관리경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