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전주 우석대 평생교육원에서 전북J-BCP협동조합 출범식이 열렸다.

전북J-BCP협동조합은 지자체 및 기업 연속성계획수립과 마을안전, 방재, 환경, 돌봄, 교통등 제반사업, 도시재생사업, 생활건강관리사업, 조합간 협력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전북J-BCP협동조합 정재신 이사장은 “이상 기후와 사회 발전에 따라 일어나는 자연재해, 인적재난, 기반시설재해, 사회적위험으로부터 재난이 발생 될 때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이때 재난전문가가 필요하다”며 “협동조합은 경험과 실무를 통하여 터득한 지식을 통해 사회에 봉사한다는 뜻으로 설립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J-BCP협동조합은 빛과 소금 같은 작은 밀알이 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사)한국비시피협회 정영환 회장을 비롯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임원진으로는 정재신 이사장을 비롯, 안동구 총무이사, 이수철 감사, 정상령 이사, 이은숙 이사 등이 선임됐다.

현재 전북J-BCP협동조합에는 ‘재난관리사’14명과 ‘재난관리지도사’ 5명 등이 있다.

위기관리경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