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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경영]자살공화국, 국내 자살 사망 4가지 유형은 어떤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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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사회적 문지로 등장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우리나라 자살 사망의 4가지 유형 규명 등 ’13년 자살실태조사 결과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난해 자살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자살시도의 주된 원인으로 우울감 등 정신과적 증상(37.9%), 대인관계 스트0레스(31.2%), 경제적 문제(10.1%) 순으로 나타났다
자살시도자에 대한 자살사망 여부 조사 결과, 시도자(10만명당 700여명)가 일반인(10만명당 28.1명)보다 자살률이 약 25배 높았다.
자살사망 직전 1년 동안 정신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이 50%, 상해로 인한 의료이용이 30% 이상 증가했다.
자살 사망의 유형 4가지를 규명하였고, 자살위험을 평가할 수 있는 위험요인 14가지를 추출하고 있다.
연령대별 자살위험 징후로는 (20대) SNS 문구를 자살 관련 내용으로 변경, (30~40대) 주변 사람들에게 잘못을 빌고 안부를 물음, (50~60대) 자식들에게 아버지(또는 어머니)를 잘 모시라고 당부등이다.
반면 대국민 인식조사에서 국민의 73.9%는 ‘자살은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응답하여 ‘자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보였으나, 누군가 자살을 결심한다면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인식하는 비율도 25.6%로, 일본의 11.8%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위기관리경영 - 김용삼기자(marketing@di-focu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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