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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위해분석 전문교육과정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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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양한 식품의 위해로부터 과학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국내 위해분석분야의 인적 인프라를 확대하고 최신의 해외 위해평가기법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ㆍ보급하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위해평가 전문가 교육과정’은 식약청에서 이뤄진 위해평가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토대로 식품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실무형 맞춤교육이다.
이 교육과정은 식약청 직원뿐만 아니라 업계, 민간연구소, 소비자단체 등 식품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들일 이수할 수 있다. 강의 내용은 위험성확인, 위험성결정, 노출평가, 위해도 결정 및 확률론적 방법을 활용한 정량적 위해평가 등이다.
식약청은 지난 6월 13일 공포된 ‘식품안전기본법’에서 기준ㆍ규격 제ㆍ개정시 위해평가를 의무화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식품 위해분석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가를 육성해 위해분석 분야의 양적 질적 수준 향상으로 관련 식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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