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원세훈)은 6월 20일 인천시 청라지구 연결도로 공사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의 도로개설 건의를 듣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서 강화군 동락천 생태문화로 조성 사업장과 제적봉 안보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원세훈 장관은 인천시로부터 “원창동 공업지역과 청라지구의 경제자유구역청을 연결하는 도로가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대형차 통행이 불가능해 현재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있어 도로개설 사업이 시급하나 재원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건의를 받고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으로 청라지구 진입도로 공사가 완공되면 인근 140여개 기업에 물류비용 절감 혜택이 돌아가고 낙후된 지역경제도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지구 진입도로 공사는 지난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연장 750m, 폭 20m이다. 한편, 원세훈 장관은 취임 이후 새 정부 최대 현안과제인 “경제활력 찾기”를 위해 생산현장과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 행보를 계속하고 있고 지난 5월 21일 원세훈 장관의 대구방문시 성서공단 진입로 개설사업의 경우 하루 만에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지방감동의 행정을 실천한 바 있다.
또한 행안부 내에 지자체의 기업유치 활동과 규제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협력지원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원-스톱 맞춤행정 실현을 위해 “범지자체 기업협력 추진단”, “권역별 전담 도우미” 등 현장 밀착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간 주요성과로는 시·도지사가 건의한 기업규제 개선과제(6대 분야 74건)에 대해 소관부처와 논의하여 이 중 32건을 개선키로 협의했다.
자치단체 기업유치활동 지원을 위해 “울산 오토벨리로 개설 사업” 등 3건, 총 9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가 수시로 지역의 산업현장을 찾아 기업애로 발굴 및 해결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기업·투자 유치를 가로막는 핵심규제 발굴 및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지방의 기업행정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