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는 재난·학생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교육감 직속의  '안전관리단'을 5월1일자로 설치한다.

교육감 직속의『안전관리단』은 청소년체험활동, 학생안전관리, 안전사고등 재난사고시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기능을 담당한다. 

이번 안전관리단 설치는 자연재해 및 학생체험활동, 학교폭력, 감염병, 식중독 등의 안전관리를 일원화해 효율적이고 강력한 통합 대응이 가능한 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춘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안전 위해 요소 진단 후 위기상황별 안전관리 매뉴얼을 개발·보완하고, 각종 재난 및 위기상황에 대한 반복적 적응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서울 행복교육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교육감 직속『안전관리단』설치
  ○ 설치일자 : 2014. 5. 1.
  ○ 기능 :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
    ※ 재해, 청소년체험활동, 학생안전관리, 안전사고, 시설안전관리
  ○ 인력 : 7명(행정 3, 시설 2, 교육전문직 2)
    - 지방공무원 5급 이상 전보 인사(2명)
     ․ 4급 전보(1명) : 총무과(안전관리단) 송숙경
     ․ 5급 전보(1명) : 총무과(안전관리단) 이용식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