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재난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고 재난콘트롤 타워의 필요성 연이어 강조되고 있다.

정부 역시 새로이 국가안전처를 신설, 재난 및 안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서를 만드는 등 재난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된다.

하지만 재난관리에 맞는 정책과 부서를 신설한다 하더라도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주최나 인력이 없다는 모든 것은 공염불에 불과할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안전행정부는 민간에서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5급 공무원으로
재난·안전관리 분야와 같이 각 부처에서 민간전문가 임용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대전 충남 지자체에서 재난관련전문가의 필요성이 인식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에 앞서 방재, 전담인력을 선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관련전문가는 ”방재안전직렬이라는 것이 자연재난에 대비하기위한 건축, 토목 관련자 위주로 모집할 개연성이 있어 통합적 재난에 대비하는 전문가가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통합적재난안전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재난전문가는 “방재직렬의 성격은 주로 토목, 건축 등의 관련된 부분이 많다”며 “자연재난 및 사회적 재난을 통합적으로관리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과목 변정 및 방재라는 규정부터 수정해야한다” 고 말했다.  

이같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며 이를 전반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재난관리 교육기관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같은 시기에 (사)한국비시피협회에서 재난관리사교육을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교육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당산동 한국비시피협회 교육장이다.  

이번 교육은 세월호침몰로 인한 통합적재난관리 교육뿐만아니라 국제표준 ISO22300(재난 및 사회안전)의 국내표준인 KS A ISO와 연계 하는 교육을 실시 필요성이 더 크게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재난 및 이에 따른 위기시 빠른 의사결정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중요시 되고 있으며, 기업들도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경영이 우선시 되고 있어, 재난관리 전문가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관리사/재난관리지도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2-722-7441 (사)한국비시피협회 www.bcp.or.kr 로 연락하면 된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