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019.10.14
로그인 |  회원가입
| 공지/이벤트 | 전체기사
> 뉴스 > Column
     
[위기관리경영-오피니언]일본 오사카 및 교토 재난 안전관리 관련 경험 수기
2014년 07월 11일 (금) 10:27:28 재난관리지도사 나대수

일본 오사카 및 교토 재난 안전관리 관련 경험 수기
                       
                                                                                                재난관리지도사 나대수

세월호 침몰사고로 전국이 재난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나대수 재난관리지도사가 최근 일본을 방문하면서 느낀 실생활 속에 묻어 있는 일본의 재난안전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나대수 지도사가 방문한 곳은 ‘오사카 지하철 승하차장 및 역사’ ‘오사카 흑문 시장(통행로 및 은행365코너)’ ‘   오사카 공항 대합실’ ‘오사카 힐러리스 호텔’ ‘교토 청수사(Kiyomizu temple)’ ‘NHK(오사카) 2014년 7월 7일 오전 8시 일기 예보 방송 청취 소감’ 등이다.

우선  ◆오사카 지하철 탑승 및 역사 내 건물 내부의 경우,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플랫폼 근처는 재난을 예방하는   문구 및 비상 대비 및 대응에 필요되는 장비/시설들로    가득 차 있었다.
비상 정지 보턴, AED(자동 제세동기) 사용에 대한 자세하고 알기 쉽게 표현된 문구, 이동 통로에서의 비상 통화장치, 대략 20~30미터 간격 마다 설치된 소화기/소화전 및 비상 대피 지도, SOS 통화 장치 및 방재센터 연결 직통 전화기 등을 볼 수 있었다. 
   
 
   
 

   
 
   
 

   
 
   
 

   
 
   
 

◆오사카 흑문 시장 방문의 경우, 통행로를 알기 쉽게 바닥에 표시하여 재난 대피시 우왕 좌왕하지 않고 신속히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소화기가 사람에게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사람 눈높이에 맞춰 비치했다. 시장 내에 있는 은행 365코너 안에도 사람들의 안전 통행을 위해서 구획선을 표시하였다.
(문 열고 들어가고 나가는 경로 표시--->출입시 사람들 간에 불필요한 접촉이 일어나지 않도록 동선이 겹치지 않게 배려했다.)
일본 공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눈으로 보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관리”를 이곳에까지 확대시켰다.

   
 
   
 

◆교토 청수사 방문의 경우, 사찰내 곳곳에 소화기/소화전 및 호스 보관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일본인 들은 이를 당연히 설치되어야 할 안전 대비 장비로 여기고 있는 듯하다.
(한국인의 시각으로 볼 때는 이러한 소화 설비들로 인해서 사찰의 미관이 해쳐지지는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다중 이용 시설(빌딩)의 경우, 층 마다 SOS 통화장치가 있었다. 이동 통로에 방범 벨을 설치했다.(범죄 예방 차원인 듯) 소화 우수 건물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국제공항 청사의 경우, 승객 대합실 벽면의 전기 cable이 누전 등을 방지키 위해서 철 파이프로 덥혀져 있었다. 

   
 
   
 

◆호텔의 경우, 화장실 비데 뚜껑에 비데 사용법이 표기 되어 있지 않고, 안전주의 사항이 적혀 있었다. (사용 편의성보다 안전 제일 주의 표방)

◆이외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오사카 지방에 바람이 약하게 불고 비가 오고 있는 상황에서의 일본 일기 예보 방송(2014년 7월 7일 오전 8시 NHK-오사카 방송 청취)의 경우, 일기 예보를 하면서 TV화면에 다음 세가지 내용이 간략히 소개되었다-->기상 캐스터의 아주 자연스런 멘트가 있었다.
“밖에 있는 화분은 집 안으로 들여 놓으세요”
“외출해 있는 가족의 연락관계를 확보하세요”
“비상대비 용품을 준비하세요”
한국에서는 이와 같은 재난 대비 관련하여 준비 및 대비 사항을 일기 예보 시간에 들어 본 적이 없었다. 

나대수 지도사는 “ 일본은 재난 안전에 관해서 집에서부터 시작하여 대중 교통 이용, 시장에서 물건 사기 및 다중 이용 시설 이용하기까지 재난, 안전 관리가 생활의 일부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며 “한국에서와는 다르게 일본인들은 재난, 안전을 어색하고 부자연스럽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 위기관리경영(http://www.bcperm.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신재난...
특수학교 지진 대비 현장훈련으로 ...
우리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화재...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재난현장 신속...
첨단 안전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인천 강화군, 전남 신안군 흑산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10월,...
함께 만들어 가는 안전한 생활
지역의 안전 분야 부패 근절을 위...
올해 7번째 태풍, 해양경찰 선제...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회사소개 정기구독 광고문의 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 거부
주소: (우) 07402 서울 영등포구 가마산로46가길 9, 2층 ㆍ TEL) 02-735-0963 ㆍ FAX) 02-722-707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서울아00353 ㆍ등록연월일:2007년 4월 16일ㆍ 발행인:한채옥ㆍ 편집인:한채옥
청소년보호책임자:여인표
Copyright 2007 Daily 위기관리경영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