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재난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재난안전제품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재난안전제품의 경우 정작 필요할 때 사용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현재 시중에는 많은 재난안전 제품들이 나와 있다. 하지만 그 제품들이 실제로 얼마나 사용되는지는 알기가 어렵다.

만약 재난 등 위급상황시 재난안전제품을 사용 위급한 사항을 모면했다면 그 제품의 효과에 대해 큰 만족을 할 것이다.

한 예로 세월호침몰사고시 그 현장 상황을 더 정확히 빠르게 재난상황실이나 관련기관에 알려졌다면 현재와 같은 많은 인명피해를 줄 일수도 있지 모른다.

이 같이 재난 등 안전사고 발생시 동영상등과 같이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재난상황실등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재난발생시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하겠다.

㈜사이버텔브릿지 (대표: 강만식 Cybertel Bridge Co., td.)은 이같은 재난현장시 동영상등을 통해 직접 재난상황실에게 전달할 수 솔루선을 개발, 관심을 끌고 있다.

㈜사이버텔브릿지는 통신 관련 솔루션 개발전문 회사로써, 10년 이상축적 된 기술로 다양한 장비 및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회사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EveryTalk의 경우 무전 시스템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기존 상용망인 3G, LTE, WiFi망을 이용해 영상무전과 음성무전을 할 수 있는 IP-PTT 솔루션이다.

실시간 영상 무전 기능과 기존에 음성 위주의 무전통신에서 영상무전까지 가능하며, 나아가 1:N 영상회의로 응용력을 높여 그에 따른 업무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모든 이동통신망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IP(Internet Protocol)통신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업무와 관련 된 지휘/의사소통/데이터 수집을 언제, 어디서나 멀티미디어 단말
기를 통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해, 현장 상황에 능동적이고 정확하게 대처하게 구성됐다.

㈜사이버텔브릿지 관계자는 “IP기반의 IP-PTT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 대한민국 공군 / 해군 / 행정안전부 재난망 기술검증 / 철도연구원 등 통신 선진화 사업을 통해 기술검증 및 상용서비스에 성공하다” 며 “IP-PTT 솔루션은 기존에 음성위주의 무전통신에서 영상무전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서 영상무전뿐만 아니라, 1:N 영상회의 까지 응용력을 높여 그에 따른 업무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고 말했다.

위기관리경영-이정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