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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경영]보건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 결핵관리업무 담당자 대상, ‘결핵관리과정’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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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결핵 발생률 감소와 민간 의료기관의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 결핵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결핵관리과정’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과정은 제1기 결핵관리종합계획 지자체 시행계획 수립 지침에 의거하여 민간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 관리를 민간의료기관과 정부가 협력하여 수행하는 민간-공공 협력(Private Public Mix, PPM)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와 함께 인력개발원에서 시행하였다.
교육내용은 ▲결핵개요 및 치료 ▲국가결핵관리정책 ▲결핵환자 신고 및 보고 ▲결핵의 진단 ▲결핵 역학조사 ▲결핵사업 홍보방안 ▲결핵환자 관리사업의 이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의 이해 ▲사례토의 ▲결핵관리사업 모니터링 등 2014년 결핵관리 업무지침 전문교육 및 사례토의를 통한 업무지침개선을 위하여 구성되었다.
이번 8회 교육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 결핵업무 담당자 및 질병관리본부 결핵업무 담당자 347명이 수료하였으며, 작년에는 8회 교육 271명이 수료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가입 34개국 중 결핵 발병률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실정임을 명심해야 되며, 결핵 발생률 감소 및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업무 담당자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고 말했다.
위기관리경영 - 최수혁 기자(marketing@di-focu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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