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3일 미국 동부 지역이 악천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악천후로 피해를 입고 아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 주말이었다. 미국 인디애나주 내의 29개 군은 폭풍으로 인한 홍수 때문에 큰 피해가 발생, 미 연방정부가 재난구역으로 지정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중서부의 다른 지역에서는 계속해서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또 토네이도 발생 지역의 나무는 뿌리가 뽑히고 주택 수십 채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부 주에서는 중부대서양연안지역부터 뉴잉글랜드 지역에 이르기까지 폭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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