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P(업무연속성계획)아시아 및 BSI(영국표준협회)코리아는 한국 최초로 BCI(업무연속성협회)자격인증과정을 개설한다. BCI과정 ‘BCM(업무연속성관리)원칙의 이해 및 사례연구(Understanding BCM Principles and Good Practice)'는 오는 8월25일부터 8월29일까지 서울 종로 BSI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BCI 모범 사례 가이드라인(Good Practice Guidelines)2007’에 기반해 개발됐고 업무연속성관리(BCM) 표준인 BS25999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BCI 아시아 대표이자 BCP 아시아 대표인 Henry Ee의 강연으로 이뤄지며 총 5개의 분야로 구성될 예정이다. Henry Ee씨는 JP모건과 글로벌 금융회사에서 BCM/BCP 매니저로 20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이다.

8월25일 첫 날에는 정책, 프로그램 관리 및 BCM 문화를 학습하고 26일에 조직의 이해를 배운다. 27일 3일차에는 BCM 전략 결정을 다루고 28일에 BCM 개발 및 이행을 학습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모의 훈련, 유지 보수 및 검토로 BCM역량이 훈련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학습한다. 또 이번 교육과정은 BCM을 이해하기 위한 지식 학습과 더불어 자격시험(BCI Certificate Examination)으로 구성돼있고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BCI 멤버가 되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한편 BCI 자격시험은 2시간 동안 125개의 객관식 문제를 푸는 것으로 BCI 아시아에서 관리한다. 교육과정에 대한 접수는 과정 한 달 전인 지난 7월25일까지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BSI 코리아 홈페이지(www.bsigroup.co.kr) 또는 BCP 아시아 홈페이지(www.bcpas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BSI 코리아 기획팀 Tel. 02-777-4123 Fax. 02-777-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