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의정부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면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 역시 재난안전을 위해 재난전문가의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재난관련부서의 경우 5급에 해당하는 공무원을 민간재난전문가로 임용하는 등 많은 관심을 표방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재난안전에 대한 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으면 시민들은 불안전한 마음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살아야한다.
       
얼마 전 발생한 의정부화재나 판교환풍구 추락참사처럼 시민들은 언제나 재난안전사에 노출되어 있다.

어느 재난전문가의 말처럼 우린 지금 재난과 더불어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자신만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모순이며 안전불감증인 것이다.

때문에 이같은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며, 전반적인 재난안전의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재난콘트롤전문가가 필요하다 

이같은 시기에 (사)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에서 통합적 재난안전교육인 재난관리사교육을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서울에 위치한 한국비시피협회 교육장이다. 

이번 교육은 세월호침몰사고 의정부화재등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통합적 재난관리교육을 통해 그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난관리사 교육은 국제표준 ISO22300(재난 및 사회안전)의 국내표준인 KS A ISO와 연계 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같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재난 및 이에 따른 위기시 빠른 의사결정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중요시 되고 있으며, 기업들도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경영이 우선시 되고 있어, 재난관리 전문가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관리사/재난관리지도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2-722-7441 (사)한국비시피협회 www.bcp.or.kr 로 연락하면 된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