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 시 방문 재난안전관리 경험 수기
마켓등 폭설대비기구발견, 유사시 개인직접제설, 안전용품 손쉽게 구입
재난관리지도사 나대수
세월호 침몰사고, 의정부화재 등으로 재난안전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나대수 재난관리지도사가 지난 2월 15일부터 28일 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 시를 방문하면서 실생활 속에 묻어 있는 겨울철 폭설대비 캐나다 재난안전시스템과 재난안전용품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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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방문한 나대수 재난관리지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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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 시는 토론토에서 자동차로 50분이 걸리는 곳에 위치하며 인구는 60여만 명이 살고 있는 도시다.
나대수 재난관리지도사는 이곳을 방문하면서 캐나다 사람들이 겨울철폭설에 대비하는 행동을 지켜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 지도사는 “캐나다인은 폭설 등의 재난관리가 개인에서부터 시작하여 지방 정부에 이르기까지 상호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폭설 등의 재난 안전에 대해서 사전 대비하는 것이 생활의 일부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느꼈다” 고 말했다.
우선 나 지도사는 마켓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염화칼슘 및 눈 치우는 기구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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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치우는 기구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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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치우는 기구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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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치우는 기구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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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도사는 “제설 용품들이 일반 마켓에서 고객의 눈에 제일 잘 띄는 곳에 비치되어 있어서 개인이 자연스럽게 구입하여 보관, 사용 할 수 있었다” 며 “동절기에 내 집 앞의 안전 문제는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책임진다는 의지를 엿 볼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또 ”제설제의 종류도 다양하여 비닐 포장되어 있는 포대 형태의 염화칼슘 뿐만 아니라, 세제통과 같이 플라스틱 통에 보관할 수 있는 것과 개인이 필요한 양을 조정하여 상시 쓸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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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염화칼슘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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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염화칼슘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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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염화칼슘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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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눈을 치우는 삽 같은 형태의 다양한 기구물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어 거주지나 건물의 상황에 맞게 기구물을 다양하게 선택하여 사용 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나 지도사는 도로제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 지도사는 “큰 도로 등은 대형 제설 차량 등을 이용하여 신속히 지방 정부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이면 도로 등 좁은 도로는 소형 제설 차량이나 개인이 직접 제설 장치를 차량에 부착하여 사용하고 있었다”며 “개인이 제설할 경우에는 이에 대한 비용을 해당 기관에 청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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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우는 제설 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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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우는 제설 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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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나 지도사는 개인보호용착용 등 재난안전용품에 대해서도 소감을 밝혔다.
나 지도사는 “제설 용품과 마찬가지로 야간 작업용 조끼나 물놀이 안전용품을 마트 등에서 개인이 손 쉽게 사서 개인이 휴대 및 착용이 가능 함으로써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지 안전을 개인이 최대한 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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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살수 있는 생활속의 재난안전용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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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살수 있는 생활속의 재난안전용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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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살수 있는 생활속의 재난안전용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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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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