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9월 7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 뉴스>

아이 ‘화상’, 부주의 화상주의, 화상초기 응급치료 중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80

전남도, 지역사회 위기대응체계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81

경기도, 가뭄 피해 선제적 대응위해 가뭄대책사업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82

원자력안전위원회, 중,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안전점검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83

국민안전처 해경, 돌고래사고 초기대응문제점, 또 다시 도마위에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84

전정희 의원 "산업부 안전관리 능력 총체적부실" "지자체 관리보다 못하다" 지적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85

<타언론사 뉴스>

가스시설 부실점검한 가스안전공사, 재난관리 최고기관으로 표창

가스안전공사가 부실한 점검에도 불구하고 올해 재난관리 최고기관으로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정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스안전공사의 적합판정 시설 재조사 결과 26.3%가 부적합으로 드러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스안전공사는 올해 재해대책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6월 2차례에 걸쳐 다중이 이용하는 도시가스사용 시설에 대해 재점
-가스신문

CCTV, 범죄 뿐만 아니라 화재 등 재난 시에도 활용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4일(금)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을 위한 119 긴급출동 시에 첨단 유비쿼터스 도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형 국민중심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내용은 U-City 통합운영센터와 지방소방본부의 119종합상황실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U-City센터의 폐쇄회로텔레비전 영상정보, 교통 상황정보 등을 제공하여 119 출동차량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타임즈코리아

지붕 붕괴 우려 등 안전등급 낮은 전통시장 64곳…보수는 2곳만

지난해 7월 이후 지붕 붕괴 우려 등으로 안전등급 ‘미흡ㆍ불량’ 판정을 받은 전통시장 64곳 중 2곳(3.1%)만 보수작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이 6일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 대동시장과 교동시장 등 2곳만 지붕 마감상태 등을 보완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 7월 15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자체장 등으로부터 후속조치를 보고 받도록 돼 있다. 전통시장을 포함해 사회복지시설, 육교 등 367곳이 보수ㆍ보강작업의 필요성을 지적 받았지만 후속조치를 진행한 곳은 13곳(3.5%)에 불과했다.
-중앙일보

새 부산여객터미널 이용 국제여객선 안전점검

부산해양수산청은 새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국제여객선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1일 이전·개장한 새 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한일 항로 7개사 국제여객선 11척을 대상으로 2주간 이뤄진다.
대상선박은 성희, 하마유, 뉴카멜리아, 비틀1, 비틀2, 비틀3, 코비, 코비3(계선중), 코비5, 오션플라워, 팬스타드림 등이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최근 카페리선에서 잦은 기관 고장이 발생한 것에 주목, 엔진 부위 등 선박 주기관 정비상태와 함께 화물고정 설비 등 선박의 복원성 확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연합뉴스

시설물 안전점검 기동반 출동까지 평균 15일 걸려

공공시설물과 민간다중이용시설물의 예방점검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수습·복구지원을 주요 임무로 하는 ‘시설물 안전점검 기동반’이 사고 접수 후 출동까지 평균 보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기동반이라는 이름과 취지를 무색케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양주시·동두천시)의원이 6일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가설물 안전점검 기동반 출동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3년 1월~2015년 7월) 시설안전공단에 신고 접수된 건수는 총 292건이었으며, 이 중 기동반이 당일에 출동한 건수는 불과 6건(2.1%)이었고, 사고 접수 후 현장에 도착까지 평균 15일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호일보

119안전센터 ‘인력 태부족’… 화재·구급 최일선이 불안하다

인천지역의 화재·구급의 최일선 현장인 119안전센터 중 단 한 곳도 필요인력이 배치된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역 내 소방력 기준인력은 2천315명인데 반해, 현장활동인력은 1천630명에 불과해 685명이 부족하다. 인력부족률은 29.6%다. 인천은 지난 2013년 기준인력 2천62명 중 296명이 부족해 인력부족률은 14.4%였지만 1년 새 2배 이상 급증했다.
이처럼 소방관의 현장활동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면서, 인천지역 내 소방 최일선 현장인 47개 119안전센터 중 필요인력이 모두 갖춰진 곳은 전무하다.
119안전센터는 센터장을 비롯해 구급차량 9명(운전 3명과 구급요원 6명), 물탱크차량 6명(운전 3명과 소방관 3명), 물펌프차량 12명(운전 3명과 소방관 9명) 등 모두 28명이 필요하다.
-경기일보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