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9월 30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 뉴스>

긴급상황 위치정보 ‘Wi-Fi 위치정보 활용 플랫폼’ 서비스 본격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93

질병관리본부, 2015-201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안내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94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 국립공원 자생지 복원활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95

충청, 8개 시, 군 제한급수 상황 대비 위한 사전훈련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96

박민수 의원 "4개 항만공사 안전사고 발생 심각 인천항만공사 발생율 가장 높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97

<타언론사 뉴스>

새만금개발청, 재난대응 교육 외면

개청된 지 겨우 2년 밖에 안된 국토교통부 산하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재해 및 재난상황에 대비한 자체 교육 등 본연의 직무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전북 남원·순창) 의원이 30일 새만금개발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 열흘 정도가 지난 시점인 4월 29일 새만금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만금지역 재난 위기대응 요령 교육실시'에 직원 절반만 참석했다.
-뉴시스

‘디데이’, 리얼함 살린 아비규환 재난상황…통했다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 ㈜SMC&C)는 소름을 유발하는 서울대지진을 시작으로 서울에 본격적인 재난이 찾아왔음을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지진으로 유발된 연쇄재난 상황들은 등장인물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암담하게 만들며 ‘재난의 무서움’을 전했다.
지진에 의해 붕괴된 건물과 파괴된 도로다. 이는 내진 설계 대상 건축물 중 약 75%가 ‘내진 설계’가 되어 있지 않은 우리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파괴된 도로는 ‘고립된 서울’을 암시하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인 정전은 ‘병원’의 첨단 기술을 앗아가며 공포감을 자아냈다. 특히 병원의 대부분의 의료시설이 전기로 작동한다는 점에서 병원에 정전이 된다는 것은 진단과 치료에 있어 치명적일 수 있음을 드러냈다.
-헤럴드경제

경기도의회, 재난안전본부 제동..소방인력 뽑아놓고 배치 난감

경기도가 재난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인력 400여명을 충원키로 한 계획이 경기도의회에서 최종 보류됐다.
보류 이유가 지방의회 경시 및 재난안전본부장의 업무미숙 등으로 알려지면서 경기도지사 직속으로 위상이 높아진 재난안전본부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29일 경기도와 재안안전본부에 따르면 도는 신속한 재난대응과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인력 400여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경기도 조직개편안'을 경기도의회 제302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파이낸셜뉴스

80개국 산불·재난 전문가 2000명 평창 온다

전세계 80개국 산불·재난전문가 2,000여명이 내달 강원도 평창에 온다. 산불·재난·환경 전문가 등이 대거 참가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6차 세계산불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세계산불총회는 각국의 산불 정책이나 대응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에게는 올림픽과 같은 위상을 갖고 있다. 참가국이 80개에 달하고 참가 인원도 국내외서 2,000명이 넘는 데다, 각종 전문가 회의들이 알차게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세계산불총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린다는 의미도 있다. 국토의 70% 가량이 산림으로 구성된 한국으로서는 전세계에 산불방재 강국임을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산림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되는 세계산불총회에는 전세계 80개국서 2,000여명이 참가한다. '산불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전체회의(Plenary Session)와 병행회의(Parallel Session), 지역별 회의, 유스프로그램, 전시, 산불진화시연, 현장답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경제신문

IFRC "중국, 세계에서 작년 재난·재해 가장 많아"

지난해 중국에서 가뭄, 폭풍, 홍수 등 각종 재난과 재해가 가장 많았다고 24일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밝혔다.
IFRC가 발표한 '2015 세계 재난·재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지난해 8월 지진으로 731명이 사망하는 등 각종 재난과 재해로 총 5천800만여 명이 피해를 입었다.
보고서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총 317건의 재난과 재해가 발생해 94개 국가의 1억 700만 명이 피해를 받았다"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8천186명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90% 이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국토부 ‘국내 취항항공사 안전정보’는 新 살생부?

국토부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국내 취항항공사 안전정보’로 인해 일부 온라인 항공사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국토부 발표 이후 해당 항공사에 문의가 빗발치고, 예약률이 급감하는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23일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더 안전한 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안전 우려가 제기된 항공사 명단과 올해 주요 항공사고 현황을 국토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국토부는 정기적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항공안전 우려국, 유럽연합(EU) 블랙리스트항공사, 미연방항공청(FAA) 국가별 항공안전평가(IASA) 정보를 일반에게 제공하고 있다.
-세계여행신문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