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10일 오전 9시 27분,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10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아파트 전체로 퍼졌고 바람의 영향으로 아파트 옆 건물인 아파트 2동 및 상가 건물을 순식간에 옮겨 붙어 큰 회재로 이어졌다.

특히 이 화재로 집에서 쉬고 있던 아파트 건물내의 주민들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그중 내부단열재로 인한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사로 인명피해가 컸다

이같이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 건물의 초고층화, 지하심층화, 복합화 등으로 인해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요인이 크게 증가되고 있다.

국민안전처 의하면, 최근 10년 간 국내 발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해마다 수천 명에 이르고, 재산피해 또한 수 천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특히 초고층건물의 경우, 화재 장소가 밀폐 공간이고, 또한 건축 자재의 유독성으로 인해 인명 손실이 대형화 될 수 있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 피해는 화염 등의 직접적인 요인보다 연무, 유독성 가스 등에 의한 질식이 많이 발생함. 또한, 대부분 화재 발생 초기인 골든타임에 집중되고 있다.

대구 지하철화재나 부산게임룸 화재, 요양원, 고시원, 모텔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발생이 그  예다.

따라서, 화재발생시 질식사 문제에 대한 국가 차원의 해결이 시급한 실정이라 하겠다.

이같은 상황에서 ㈜써스텍(대표 이후근 대전시 소재)이 개발한 휴대용방독면 마스크 Coating Resin, Gas Scrubber(대한민국 실용신한특허 제20-2012-0001812호)는  화재 시 발생되는 연무와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기존의 방독면마스크의 경우 다양한 부품들을 사용하는 관계로 제조비용이 고가이며, 공장, 학교, 연구소 혹은 일반가정 등에서 비치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어, 방독 마스크 장착의 시간적 소모와 사용의 불편함과 함께 마스크사용의 인식이 부족한 여성이나 어린이 같은 경우 장착에 어려움이 항시 존재했었다.

반면 ㈜써스텍의 휴대용방독면 마스크 (Coating Resin, Gas Scrubber)는 화재가 발생시, 연무,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 상황에서 초기의 질식 방지를 위해 5분 내외의 호흡을 하기위한 구명기로 적절하다.

즉 화재시 유독가스로부터 생명의 골든타임을 최대한 유지시켜 주는 방독면마스크다.

특히 제품은 기존 방독면과 달리, 화재 현장에 있더라도 제품 개봉 후 별도 설명 없이 ▲3초 이내 착용 가능하며 ▲LED 사용 (구조자 위치 알림)이 가능하고 ▲호흡이 편하며 (코, 입호흡)  ▲유니버셜 제품으로 디자인 우수하고 ▲착용시간 빠르며 (2단계) ▲보편적 디자인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손으로도 착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이 제품은 또 인체의 코 및 입 주위를 막도록 구성되고, 외부 유독가스를 차단할 수 있으며 보관 상태로부터 꺼낸 후도 쉽고 빠르게 착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써스텍 관계자는 “요즘 출시된 화재용개인 보호구는 공기 호흡기, 화재용 방독면, 화재용 마스크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나 공기호흡기, 방독면 같은 경우는 대피용 개인보호구 보다는 진압용으로 쓰이고 있어 개인보호구로 현실성 떨어지고 있다.”며 "제품가격도 범용 제품으로는 고가로  보급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고 말했다.

특히 “기존의 방독면마스크 착용법 또한 일반시민이 위급상황에 착용하기에는 어려운 착용법이며, 특히 노약자, 여성, 어린이는 사전교육을 받아도 착용성이 어려워 대피용 개인보호구로는 부적절하고, 대부분이 제품이 한 규격으로만 공급되어 대중성에는 상당히 떨어지고 있다”며  “본사의 경우 이 문제점인 마스크 디자인을 구조적으로 개선 가스제거성능도 대피시간에 맞춰진 5분으로 가스제거제를 설계 및 개발 하여 제품 출시했다”고 말했다.

㈜써스텍의 휴대용방독면 마스크 (Coating Resin, Gas Scrubber)의 자세한 문의는 042-936-3087(010-2229-7452)로 하면 된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