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2월 24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사진현장-재해경감대책회의 비시피협회 주정열수석 재난상황관리 설명장면
재해경감대책회의 운용지침 설명회 - 영남지방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32
국립환경과학원, 실내 오염물질 건강 보호위한 안내서 제작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27
환경부, 전남 순천 동천하구 일대 습지보호지역 지정, 고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28
도로교통공단, 최근 5년간 음주교통사고 분석결과, 주말, 연말사고 많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29
문광부, ‘박물관 안전관리 매뉴얼’ 개발 배포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30
국민안전처, 특수교 교량 피뢰침 등 현장 안전점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31
<타언론사뉴스>
대전교육청, 재난대응 행동 메뉴얼 발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하여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에 대처하는 유형별 행동요령과 단계별 조치사항을 체계화하여 수록했으며, 특히 감염병, 방사능, 실험․실습 안전사고 등 기존 9개 분야를 보완하고 교통사고를 비롯하여 최근 홈페이지 해킹, DDoS 공격 등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침해사고에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 등 6개 분야를 추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 매뉴얼을 재난·안전교육이나 훈련 시 학교별 재난상황과 연계하여 맞춤형 교육에 적극 활용할 것을 안내하고,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MBS
영등포구, 재난안전업무 총괄 도시안전과 신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안전과’를 신설, 안전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민선 6기 구정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경쟁력있는 조직기반 마련을 위해 새로운 환경에 발맞춰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개편을 단행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조직 개편안은 기존 5국 1담당관 1기획단 1추진단 29과 142팀에서 5국 1담당관 1기획단 30과 138팀으로 개편했다.
또 보건소는 1개 팀이 줄어든 1소 4과 16팀으로 바뀌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아시아경제
경남도 재난안전지수 전국 최고 도약
경남도는 올해 세월호 참사이후 재난안전에 대한 높아진 국민적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전담조직인 재난안전건설본부를 발족한 이후 재난안전 및 도로 등 건설사업 부문 등의 안전수준은 올리고 재난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에서 지역의 안전수준을 평가 공개한 경남도의 지역안전지수는 도단위 지자체중 교통 안전사고 자살 등 7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등급을 받아 경기도에 이어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 받았다.
또한 2015 을지연습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확립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경남도민신문
강원도 터널 '재난방송' 95% 이상이 먹통…불감증 여전
도로 터널내 긴급방송 시설인 재난방송 청취시설이 대부분 작동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이 시급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터널 내에 재난정보 및 민방위경보방송을 원활하게 수신할 수 있도록 방송중계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을 개정했다.
하지만 터널내 라디오 청취시설이 대부분 작동되지 않은 채 길게는 수년 동안 방치되고 있어 재난 안전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24일 방통위가 국내최초 재난방송 수신환경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내 221개 도로터널 중 재난방송 주관 방송사인 KBS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수신이 양호한 곳은 단 10곳에 그쳐 95.4%인 211곳의 터널이 수신 불량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메르스 사태' 안전불감증과 비밀주의가 낳은 '재난'
올 한해의 가장 큰 이슈를 뽑으라고 하면 그 첫 번째가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일 것이다.
지난 여름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메르스는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지 7개월 만에 1만 6752명이 격리되고 186명의 감염자 중 38명의 사망자를 남기고 지난 23일 자정을 기점으로 마침내 종식됐다.
돌아보면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4년 에볼라 등 21세기 이후 세계적 신종감염 사태에서도 철옹성이었던 우리나라가 유독 메르스에는 속수무책이었고 실제 감염력에 비해 그 공포감이 증폭됐다.
이와 같이 신종감염병 사태가 확산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의 컨트롤타워 부재, 병원의 안일한 대처, 부실한 감염대책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지만, 결국 '안전불감증'이 사태를 만들고 '비밀주의'가 공포감을 키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미 지나간 일은 되돌릴 수 없기에 앞선 사태를 교훈 삼아 앞으로는 재발 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파나뉴스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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