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월 28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서울시, ‘AI 차단방역을 위한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 지자체 최초 도입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01

기상청, ‘영향예보로의 전환을 통한 기상재해 리스크 경감’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02

충남도, 보령 대천항, 서천 비인항, 기반시설 및 재해예방 시설 확충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03

급경사지 14,060개소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 전수 안전점검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04

해양사고, '2016년 함정훈련 강화 방안' 마련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05

전국 18개소 해상교통관제센터장 해상교통 안전정보 공유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06

정부, 각종 소프트웨어보안 취약점 개발자 스스로 진단 지침서 무료 배포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07

<타언론사뉴스>

울산, 중구, 재해재난문자전광판 운영

중구청은 26일 화합로 중구청삼거리에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4천만원을 투입, 재해재난문자전광판을 설치하고,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전광판은 높이 1.3m, 폭 5.3m로, 대전에 위치한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연동해 태풍과 폭염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하게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재난 예경․보시스템이다.
각종 재해․재난에 대한 신속한 상황전파뿐 아니라, 시정홍보 사항에 관한 문자나 영상도 제공한다.
-울산여성신문

태백시, 사회단체 대상 재난안전 아카데미 운영

강원 태백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은 관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 4월 2개월간 재난안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안전이 시대적인 화두로 대두되어 안전체험이 무엇보다 중요시됨에 따라 '전국 제1 안전도시 태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이에 시는 오는 말까지 관내 사회단체(통·반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및 바르게살기위원 등 13개 분야 95개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내달 18일까지 신청 단체를 모집하기로 했다.
-뉴시스

산림청, 산불 재난 특수진화대 운영

산림청이 올해부터 야간ㆍ도심ㆍ대형 산불에 대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시범 운영한다. 또 산림 인접지역의 경작지 부산물을 파쇄기로 사전에 제거해 소각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다음 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정부대전청사 내에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했다.
-한국일보

김해 ‘재난대응 매뉴얼 시스템’ 정비

김해시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난대응 매뉴얼 시스템’을 정비하고 전국 처음으로 내부 행정시스템에 전용 게시판도 갖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재난대응 매뉴얼은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13개 공통 매뉴얼과 34개 부서별 세부 매뉴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 같은 재난대응 매뉴얼을 직원들이 수시로 접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내부 행정시스템의 전용 게시판에 등재해 전 직원이 365일 숙지하도록 하는 한편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김해시에서 발생한 장유복합문화센터 공사현장 안전사고를 계기로 관내 공공건설현장이나 아파트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만약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건설공사현장 재난대응 매뉴얼’도 신설했다.

“재난 매뉴얼 부실 제주, 제2공항은 어떻게?”

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설로 빚어진 제주국제공항 대혼잡 사태를 두고 재난 대처 매뉴얼이 부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귀포시 성산읍 제2공항 반대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난 대처 매뉴얼이 부실한 상황에서 제2공항을 건설하는 건 무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주도는 현재의 재난표준행동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행동도 하지 않았으면서 앞으로 현실에 맞게 매뉴얼을 고치겠다고 말하고 있다”며 “직무유기를 해놓고 앞으로 잘 고치겠다고 하는 건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자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당장 도청에서 수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제주공항에 대해 폭설로 인한 항공대란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수십km 떨어진 제2공항에 대해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려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1개인 제주공항에 대해 재난표준매뉴얼도 제대로 작동조차 하지 못하면서 앞으로 2개의 공항이 생겼을 때 이 매뉴얼을 가동할 수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제주의소리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