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침몰사고, 의정부화재사고 등 재난안전사고가 발생 할 때 마다 재난현장상황을 재난상황실이나 관련기관에 실시간 알릴 수 있다면 많은 인명피해를 줄 일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재난 등 안전사고발생시 동영상등과 같은 화면이 재난상황실등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특히 재난현장상황에서 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만들어 사용하는 앱이 있다면 그 효과는 더 클 것이다.

그중 (주)이니셜티(대표 이규동 http://www.initialt.com )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에어피티티(AirPTT http://www.airptt.com)’의 경우 그 효과를 톡톡히 나타낼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이니셜티가 개발한 AirPTT는 자체 개발한 RTP/RTSP의 모바일 스트리밍 서버 기술을 이용하여 Wi-Fi, 3G, LTE의 이동통신망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이얼링 없이 즉각적인 다자간 Push-To-Talk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으며, 또한 SIP 프로토콜 지원과  RoIP(Radio over IP) 게이트웨이 장비와의 연동을 통해 기존 무전기(UHF, VHF,TRS)와 호환되는 일원화된 무전통신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AirPTT는 LTE/3G/WiFi에서 다이얼링없이 즉각적인 스마트폰기반 1:N 무전통신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우선 ▲실시간 1:N 무전통신 외 텍스트채팅 기능 지원하고 ▲스마트폰 사용자의 2채널 동시접속 및 PTT 지원하며 ▲스마트폰, 테블릿PC, 데스크탑 PC, 전용단말기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의 다양한 단말 지원하고 ▲최소 밴드위드 사용으로 3G환경에서도 안정적인 PTT전송 (음성 8kbps)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무전기(UHF,VHF,TRS)와 무전통신 호환 제공을 제공해 기존 무전기의 전국 망 통화권 확장 및 기관별 개별 망과의 상호연동 환경 제공이 가능하며, RoIP 게이트웨이 연동을 통한 기존 무전기 연계 기능 지원하고, SIP 클라이언트와의 연계 기능 지원도 가능하다.

또 SPP(Serial Port Profile) 기반 통해 블루투스 장비와의 연동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스마트폰 화면  터치 없이 무전통화가 가능한 ‘Hands-Free’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버 1대당 최대 3,000명 동시접속 가능(서버 증설로 사용자 확대 가능)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한편 ‘FingerEye’ 의 경우 Wi-Fi, 3G, LTE 의 무선 인터넷 환경과 다양한 N스크린 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현장 영상전송/영상공유/영상재생과 상황실의 CCTV 카메라 영상을 조회하고, 사용자간 신속한 커뮤니케이션 (사건보고, 메시지 전송, 파일전송)을  제공하는 모빌리티와 현장협업 기능을 강조한 UC (Unified Communication) 솔루션이다.

특히 재난시 Wi-Fi, 3G, LTE 의 무선 인터넷 환경과 다양한 N스크린 단말기를 통해 1:1 및 1:N 으로 사용자간 영상/음성 통화, 메시지 전송 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현장 협업 중심의 UC 기능에 중점을 둔 특징이 있다.

이것을 통해 상황관제센터의 경우 모니터링이 가능하고(CCTV, 영상회의화면, PC자료 등),  FingerEye Live Streaming 을 통해서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을 실시간 공유해 즉각적인 상황 공유 가능하다.

현재 이 솔루션이 구축되어 있는 곳은  NESIC (Japan), 인천소방안전본부, LGU+ LTE무전기 (안드로이드), 삼성SDS, 대한적십자사, 신라 호텔, 세종특별자치시 - 소방본부 등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 다양하다.

(주)이니셜티 관계자는 “AirPTT의 기반으로 IP기반 스마트폰 무전기 서비스를 할수 있어 기존무전기와의 통신호환, 전국무전통신 확장, 블루투스 기능의 사용자 편리성 강화, 중계기 없이 간단한 시스템 설치와 저렴한 초기도입 및 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FingerEye를 통해 모바일기반 멀티미디어&커뮤니케이션 기능제공해 영상/음성통화, 채팅, 위치정보와 CCTV 조회 및 현장영상 중계가 가능하며, H/W기반 VoIP 및 화상회의 대비 저렴한 초기도입 및 유지비용을 줄이고, 기존고객사시스템과의 연동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라 말했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