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2016년 ‘재난사진 공모전’ 접수가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주제는 자연 및 사회재난의 피해와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활동현장 등을 내용으로 재난현장 사진 또는 이재민의 아픔 등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국민의 다양한 모습 등을 담으면 된다.

대한민국의 초ㆍ중ㆍ고ㆍ대학생, 일반인,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개인당 4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사진 접수는 일반인과 학생은 국민안전처 이메일(mpss1234@korea.kr), 사진작가 등은 웹하드로 사진파일과 참가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또 3월부터는 국민안전처 홈페이지(재난사진 캘러리)를 통해서도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수상작 발표는 4월 초에 국민안전처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되며 입상자에게는 대통령ㆍ총리ㆍ국민안전처장관 상장과 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안전처와 각 지자체, 교육청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응모와 관련된 문의는 (사)한국비시피협회(02-722-7441) 또는 전국재해구호협회(02-6251-9595)로 문의하면 된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