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3월 2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경남도,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강화대책’ 마련해 시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65
인천시, 초미세먼지 측정망12개소로 늘려 환경조사 적극시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66
조달청, 해빙기 공공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활동 강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67
도로교통공단, 초등학생 교통사고 분석, 저학년 오후 2~6시 집중발생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68
충남도, 도립공원, 폐기물매립시설, 상하수도, 산림 등 ‘국가안전 대진단’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69
국민안전처 인사발령사항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70
<타언론사뉴스>
'재난 피해' 주택·비닐하우스에 반복 지원 안한다
올여름부터 자연재해를 당한 주택이나 비닐하우스 복구비를 나랏돈으로 반복 지원하는 관행을 끊는다.
국민안전처는 풍수해보험을 정착시키기 위해 재난지원금 반복 지원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재난구호 및 재난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재난구호복구기준)을 개정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안전처가 이날 입법예고한 재난구호복구기준 개정안을 보면 풍수해보험에 미가입한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이 자연재해를 당하면 처음에는 재난지원금을 100% 지원하지만 다시 피해를 보면 50%로 지원율을 낮춘다.
-연합뉴스
전국 첫 재난안전연구센터
재난안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재난안전연구센터가 전국 최초로 설립·운영 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충청북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충북발전연구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 재난안전연구센터는 ▶재난지역 조사 연구·과학적 분석 ▶재난안전 정책개발 및위기관리 매뉴얼 개발 ▶도민의 안전문화 정착과 의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재난대비 훈련 컨설팅 및 DB 구축과 분석 ▶민·관·학·연 등 협력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운영 ▶안전문화 포럼 구성 운영 등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이에 앞서 2014년 10월 기본계획 확정, 조례 제정, 모집공고 등 절차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중부매일
제주공항 마비 사태 재발 막는다…다부처사업으로 ICT 기반 복합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국민안전처,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는 ‘빅데이터 기반 대형 복합재난 피해 예측과 예방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자연재해가 사회재난으로 이어지는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대규모 다부처 연구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내에 추진 계획을 확정짓고 내년 초 시작한다. 1단계로 3년 동안은 복합재난 대응 프레임워크를 만든다. 2단계로 2년간 대응체계 운영과 평가 기술을 확보한다.
제주공항 마비 사태 재발 막는다…다부처사업으로 ICT 기반 복합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안전처는 복합재난 피해 예측·평가 프레임워크를 만든다. 피해 확산 차단·저감 기술도 개발한다. 개별 재난이 사회 시설에 미치는 연관관계를 분석한다. 복합재난 발생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재난 상황 모니터링과 피해예측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한다.
-전자신문
서해 섬 마을에 재난 대비용 위성전화 설치
최북단 서해 5도 등 인천 일부 섬에 재난 상황에 대비한 ‘위성전화 시스템’이 구축된다.
인천소방본부는 상반기까지 백령도 등 서해 최북단 7개 섬 안전센터에 위성전화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위성전화를 설치할 섬 지역은 백령도 이외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자월도, 장봉도, 석모도 등이다. 이들 7개 섬 안전센터에는 고정식 위성전화기와 휴대용 위성전화기가 한 대씩 설치한다.
인천시가 소방안전교부세 5000여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기지국이 아닌 정지위성을 이용해 통신하는 게 특징이다. 인천시는 기지국 방식에서 잦았던 음영지역 통신연결 끊김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지진이나 북한의 도발 등 대규모 재난이 발생해 통신이 끊기더라도 비상 통신망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강원도,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강원도는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해빙기에 산지전용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구기준 및 재해예방 이행여부 등 현장안전진단 점검사항은 복구설계서 승인기준 준수 및 재해예방시설 설치 여부, 비탈면 토양의 붕괴·침식·유출 등 피해여부 및 안전시설 등이다.
도는 공사를 착공한 민간·공공시설(중봉스키장, 산업단지,관광단지 등)에 대해 산림기술사 등 산림 전문가들과 민간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면서 사업시행자에게 안전진단 취지 설명과 안전시설 설치를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점검결과에 따라 국민의 안전과 관련하여 미흡한 사항이나 긴급한 보완이 필요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씨엔엔 21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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