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3월 3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대구시,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한 ‘춘계 가축예방접종’ 시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72
경기도, 도내 하천 정비사업 총 1,886억 원 투입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73
‘ISACA/RSA컨퍼런스 사이버보안 현황 연구’, 기업 중역 82% 사이버 보안 우려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74
조달청, ’재정경제 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 위탁사업‘ 등 입찰 집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75
‘2015년 4분기 인터넷 현황 보안 보고서’, 전세계 디도스(DDoS) 공격 3600건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76
3월, 폭설, 황사, 산불 등 발생 할수 있어, 사전대비 필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77
동, 서해 접적해역 군, 경 합동훈련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78
올해부터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 이수해야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79
재난관리책임기관 책임성강화 위해, 재난관리소홀 지자체, 국비지원 감액한다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80
국민안전처, 안전신고된 붕괴우려 교량 현장점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81
국립산림과학원, ‘소각산불 징후 예보제’ 시범 운영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82
<타언론사뉴스>
경남도, 재난훈련 일상화로 대응능력 높인다
경남도는 훈련 일상화로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완벽한 재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올해를 『재난대응 훈련 일상화의 원년』으로 삼고 2016년 월별 재난대응 훈련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는 매년 안전한국훈련을 비롯한 3회 정도의 재난대비 훈련으로는 재난대응 숙련도를 높이기에 부족하고 인사로 인한 재난업무 담당자 교체 등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도의 재난대응 역량을 상시훈련을 통해 강화하기 위함이다.
도는 오는 4일 지진 대응 훈련을 시작으로 축제사고, 풍수해, 적조, 감염병 등 8개 재난 유형, 총 10회 이상의 도민이 참여하는 민관 참여형 연계훈련을 실시하고 훈련의 방식도 단순한 부서별 역할 발표에 그치는 전례답습 훈련에서 벗어난 문제 도출형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훈련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뉴스통신
재난 대처 빨라진다…인천 재난경보 시스템 구축
재난상황 발생 때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는 '재난ㆍ안전 통합대응 예보ㆍ경보 시스템'이 인천에 구축된다.
시는 6월까지 부평역 지하상가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까지는 인천터미널역ㆍ주안역ㆍ강화군ㆍ옹진군에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6억원은 국비로 지원된다.
시는 2013년 부평역세권에 대한 정부 합동 안전점검 중 지하상가 관리주체가 여러곳이어서 자동 재난전파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사업에 착수했다.
시스템 특징은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상황을 관계기관에 동시 전파한다는 점이다.
시는 지하상가나 전철역에서 화재ㆍ침수ㆍ붕괴ㆍ가스누출ㆍ정전 등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관리주체 통합상황실이 시ㆍ군ㆍ구 재난상황실,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으로 상황을 자동 전파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영동지역 재난 현장 '드론' 투입
영동군이 도내 최초로 드론(무인항공기)을 화재와 재난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2일 군에 따르면 화재, 산불, 산악, 수난 등 각종 재난 현장과 실종자 수색에 투입하기 위해 지난달 95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드론'을 구입했다.
군은 이번 구입한 드론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이날 군민운동장에서 안전관리과, 영동소방서, 영동경찰서 등의 재난 수습과 사건사고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운용 교육을 했다. 이 드론은 법적 제한 고도인 150m 상공에서 사진(1200 픽셀)과 동영상(4K) 촬영이 가능하고 렌즈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낼 수 있다. 소방대원 진입이 어려운 화재나 재난현장에 투입돼 실시간 영상으로 현장상황을 전달하게 된다. 또 산악 및 수난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도 담당할 예정이다.
군은 상공에서 지상의 미세한 체온을 즉각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올 하반기 구입해 드론의 활용 폭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대전일보
국내 최초 재난충격회복을 위한 전국적 지원 시스템 구축
재난충격회복을 위한 연구협의단(재난충격회복을 위한 연구협의단 대표 채정호 교수/이하 재난충격연구단)이 국내 최초로 재난 경험자들의 정신적 후유증 관리를 위한 전국적 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여러 나라들이 일찍부터 재난 경험자들의 정신적 충격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실시했던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이러한 활동이 거의 전무했다. 그러나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대구지하철 화재, 세월호 침몰 사고 등 수많은 재난사고가 이어지며, 재난 경험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관리와 치료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재난충격연구단은 재난 경험자들의 정신적 후유증 치료와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충격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다양한 재난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진단하고, 설문조사 및 전문의 연계 상담 등으로 정기적인 관리를 하는 방식이다. 향후 규명된 질환요인과 예후 등을 기반으로 재난 발생에 대비한 체계적인 재난 PTSD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후생일보
빅데이터·가상현실 활용 재난대비
일본에서 재난 발생 시 빅데이터와 가상현실(VR)을 활용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돼 주목된다.
2일 도쿄대학교 생산기술 연구소는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재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쿄도는 연구 결과를 오는 2018년 구축할 예정인 재난 피난처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소는 올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해 실제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제시한 뒤, 사람들의 행동 정보를 수집해 빅데이터로 만들어 분석한다. 실험 참가자는 헬멧처럼 생긴 VR기기를 머리에 쓰고 실제 도쿄 야마노테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지정된 피난처로 향하는 내용을 경험하게 된다. 연구소는 실험 참가자가 재난 발생 후 어떤 행동변화가 있는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디지털타임즈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