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3월 9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위험 중재인력 양성을 위한 자살예방전문가교육(ASIST)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07
설문조사, 북한리스크 불안 해소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08
기상청, ‘제33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통해 총 49점 수상작 발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09
봄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긴급 안전실태 점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10
소방시설 설계, 공사감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도입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11
국민안전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계측관리시스템 6개소 설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12
119구급차 이용현황, 국민 29명중 한 명꼴로 이용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13
국가안전대진단 연계 지진해일 주민대피지구 일제점검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14
<타언론사뉴스>
충남도, 안전충남비전 추진…재난안전연구센터 신설
충남도가 도민 행복을 위해 ‘안전충남비전’을 추진한다.
도는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재난안전통합지원 및 관리체계 확립에 중점을 둔 안전정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도는 재난안전연구센터를 신설해 도내 재난·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연구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토대로 단기 및 중·장기 과제, 안전지수 등을 담은 ‘(가칭)안전충남비전’을 수립한다.
재난안전연구센터 신설은 최근 이상기후와 사회구조의 다변화에 따라 가뭄, 폭설,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등 예측하기 어려운 안전사고와 신종재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대책이다.
-뉴시스
인천시 '재난위험시설물' 피해 줄인다
인천시가 D·E등급의 재난위험시설물로 인한 재난피해를 줄이기 위해 장·단기계획을 만들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8일 인천시는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고시된 시설물에 대한 ‘2016년 특정관리대상시설 장·단기 해소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42억6천3백만원(지방비 162백만원, 민간 4,101백만원)을 들여 재난위험시설로는 가장 위험도가 높은 E등급(1개소)인 남구 도화동 소재 실버타운 옹벽을 보수·보강 조치하는 등 총 32개소의 재난위험시설물을 해소한 바 잇다.
올해는 전체 재난위험시설물 110개소(D등급 108개소, E등급 2개소) 중 최소 5개소 이상의 재난위험시설물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개년 장·단기계획을 수립해 2020년까지 매년 재난위험시설물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헤럴드경제
짐 로저스 "엔화 투자 손 뗐다…안전통화 아냐"
월가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엔화 투자에서 손을 뗐다고 밝혔다.
로저스는 8일 개인 블로그에서 엔화가 미국 달러화만큼 안전한 투자처가 아닌데다 일본은행(BOJ)이 엔화를 너무 많이 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BOJ가 경기 부양을 위해 시중에 엔화를 대거 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통화완화 정책이 엔화의 투자 가치를 훼손시켰다는 분석이다.
그는 향후 수년 내로 극심한 시장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며 혼란이 현실화되면 투자자들이 안전 투자처로 여기는 자산으로 몰려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저스는 투자자들이 달러화로 대피할 것이라며 엔화와 파운드화, 루블화 등은 매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달러화 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로저스는 10년 후에 어떤 투자자가 달러화를 보유하려 할지 모르겠다며 현재로선 나도 달러화를 많이 보유한 상태지만 10년 후에도 달러화를 들고 있을 거라곤 상상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연합인포맥스
구제역 ‘논산 돼지’ 타시도 반출 금지
지난 7일(월) 구제역 의심 신고된 충남 논산시 소재 돼지농장의 돼지가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방역당국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 따르면 의심신고된 논산시 돼지농장의 돼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혈청형 O type구제역으로 확진 판정됐다.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지난 2월 17일 공주·천안 돼지농장 및 2월 24일 이동제한 지역내 일제검사 예찰과정에서 공주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이후, 추가 발생한 것으로 우리나라가 접종하는 백신유형인 O형으로 확인됐다.
발생농장은 3천여마리를 사육하는 일관사육농장으로 3월 7일 해당농장에서 모돈의 수포 및 자돈 폐사 등 임상증상이 있다고 논산시청에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가축질병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등 관련 규정에 따른 긴급방역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타임즈
지카바이러스, 마비되는 척수염도 유발 가능
신생아 소두증과 희소 신경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카 바이러스가 척수염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보고가 8일(현지시간) 공개됐다.
프랑스 연구진은 의학전문지 '랜싯'을 통해 카리브해에 있는 프랑스령 과들루프 섬에서 지난 1월 급성 척수염 진단을 받은 15세 소녀의 뇌척수액과 혈액, 소변에서 다량의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과들루프 포엥타피트르 대학병원의 아니 라니즐 박사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을 휩쓸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와 척수염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증거를 제공하는 첫 번째 공개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환자의 뇌척수액에서 발견된 지카의 존재는 이 바이러스가 향신경성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지카 바이러스가 신경계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보통 성인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보통 미열과 두통, 관절통 등의 가벼운 증상을 겪지만, 이 환자의 경우 부분 마비 증세와 사지 무력, 강한 통증에 시달렸다고 라니즐 박사는 전했다.
-디지털타임즈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