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3월 15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충북도, 2016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예방하기 위한 준비 착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36
15일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38
15일, 지역별 특성화된 민방위훈련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39
산사태등 위험성 있는 취약지 일제 점검, 정비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40
현장 대응력 향상 및 효율적인 재난안전 체험교육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41
<타언론사뉴스>
인천시 재난관리 수준 눈에 띄네
인천시(시장 유정복)의 재난관리 수준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지자체 재난관리 실태 평가결과 전년도 보다 가장 많이 상승한 지자체인 '노력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평가는 국민안전처가 지자체의 재난관리 업무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해 재난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 선진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및 자체평가 결과 시·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추천한 30개 시·군·구 등 총 4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재난업무담당자의 책임과 역할 숙지정도, 기능별 재난대응 활동계획 수립, 부서 간 협업, 재해예방 투자 실적 등 총 5개 역량, 75개 지표에 대해 시 자체평가 및 국민안전처 중앙합동평가단의 서면평가 후 현장평가를 받았다.
-국제뉴스
트위터 메시지 양 많으면 재난 규모 커진다
재난 발생 시 트위터 메시지 양이 많으면 재난의 규모가 큰 것을 밝혀졌다.
이 같은 분석은 정부 당국의 예측치 보다 정확한 것이며, 이를 잘 활용하면 재난에 신속히 대응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최근 게재한 연구결과에서 나왔다. 2012년 허리케인 샌디가 자메이카와 쿠바, 미국 동부 해안 등에 강력한 피해를 입혔다. 이 때 발생한 수 백만 개의 트위터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메시지의 양으로 지역의 피해 규모를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용자들이 쓰는 트위터 메시지 양이 많으면 지역의 재난 피해 규모가 커진다는 결과다. 이에 따라 구조에 참여한 사람들은 메시지 양을 보고 가장 피해가 큰 재난 지역이 어디인지 판단할 수 있다.
-데일리그리드
원전 밀집 서생지역 119구급대 조직 확대·개편 필요성 제기
원전이 밀집한 울산시 울주군 서생지역에 119구급대의 조직 확대 및 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주군의회 최길영(행정경제위원회) 의원은 14일 열린 제160회 임시회 1차 본의회에서 서생면 119지역대를 전문 원전재난 대응팀을 갖춘 119안전센터로 확대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현재 서생119지역대에는 소방차 1대와 소방인력 6명이 2명씩 3교대로 근무하고 있어 작은 사고에도 초기 대응이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는 “무인파괴방수탑차와 방사선핵종분석기 등의 첨단 장비를 갖춘 원전 전문팀을 신설하고, 조직을 119안전센터로 승격시켜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나서줄 것”을 군에 요청했다.
서생지역에는 신고리 3·4호기가 올해 6월 상업운전에 들어가고, 신고리 5·6호기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인근 부산시 기장군의 고리원전이 포함되면, 총 10기의 원전이 밀집해 있어 원전사고에 대한 대응체계가 중요하다는게 최 의원의 주장이다.
-울산매일
제주도, 민관협업 구축 '안전제주' 본격 시동
제주도가 민간협업체제를 구축해 재난발생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제주 365를 위해 본격 재난안전 역량강화 추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道는 지난 10일 도청 탐라홀에서 도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안전관리계획과 재난안전 역량강화 대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道는 이달부터 재난관리책임기관과 협업 부서, 행정시, 도내 기관단체가 참여해 본격 재난안전강화 대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안전관리실 출범과 함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관광객의 급속한 증가 등 재난안전 환경의 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道는 재난안전 역량강화 대책으로 이에 대한 위기대응 매뉴얼 정비 등 사람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제주지역의 재난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제주365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통합적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선제적 예방·대응 강화, 민관협업 체계 구축 등을 3대 목표로 정했다.
-국제뉴스
재난별 맞춤 대응 안전한 충남 구축
충남도가 맞춤형 재난관리를 통한 안전한 도시 건설에 나선다.
특히 재난현장 기반 시뮬레이션 훈련 강화와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사고로부터 도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는 14일 도 안전관리위원회를 거쳐 '2016년도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안전관리계획은 국가안전관리 집행계획 및 국민안전처 지침에 따라 1년 주기로 수립되는 계획이다. 도 안전관리위원회 심의·의결로 확정된다. 안전관리계획은 도내 특성에 맞는 51개 재난유형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대책과 중점 추진과제, 재정투자계획, 41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안전관리계획 등 종합적인 관리계획을 담고 있다.
주요 재난 유형은 △풍수해,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분야 11개 유형 △대형화재, 산불, 가축전염병 등 사회재난 분야 22개 유형 △어린이놀이시설, 여름철물놀이, 자살예방 등 안전관리 분야 18개 유형이다.
-대전일보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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