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3월 16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서울시, ‘재난방지 생활안전 개선사업’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43
국민안전처 인사발령사항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44
농림축산검역본부, 충남 논산지역 3월 7일 구제역 처음 발생이후, 총 9건 발생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45
미래부, 소속산하기관 대상 사이버대응태세 긴급 점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46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일제점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47
<타언론사뉴스>
재난유형별 피해 저감목표 관리
충남도가 지역 실정에 맞춰 유형별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저감 목표를 설정해 관리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는 올해 재난현장 기반 시뮬레이션 훈련 강화와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사고로부터 도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도는 14일 도 안전관리위원회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6년도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계획은 국가안전관리 집행계획 및 국민안전처 지침에 따라 1년 주기로 수립되는 계획으로, 도 안전관리위원회 심의·의결로 확정된다.
이번 안전관리계획은 도내 특성에 맞는 51개 재난유형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대책과 중점 추진과제, 재정투자계획, 41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안전관리계획 등 종합적인 관리계획을 담고 있다.
-서울뉴스통신
재난안전상황실 기능보강 사업추진
중단없는 재난상황관제망 구축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 기능보강 사업은 지난 2007년 12월 구축·운영한 재난안전상황실의 운영 여건 개선 및 노후장비 교체를 위해 2013년도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으로, 2013년도에는 영상장비 보강 및 면진테이블 제작·설치를 추진했고, 2014년도에는 스크린 및 노후PC교체, 내진시설 보강공사를 추진했으며, 2015년도에는 HD카메라 도입에 따른 네트워크 및 전원시설 보강을 추진했다.
올해에도 제주시에서는 네트워크스위치 5대 및 방화벽 2대 구입을 통해 재난안전상황실 네트워크 및 보안장비를 이중화 구축하여 안정적인 재난상황관제망을 운영하고, 망연계시스템 도입을 통해 행정정보통신망과 재난상황관제망간 물리적 연결을 분리하여 안전한 자료전송체계 마련으로 정보보안을 강화하며, 노후화된 CCTV관제용 모니터 12대 교체를 통해 안정적인 재난상황 관제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리아플러스
충남 재난 컨트롤 타워 인력난 가중
충남도 재난관리에 일손이 부족해 도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의 ‘재난 컨트롤 타워’로 불리는 도 재난 상황실 소속 직원이 7명에 불과한 데다, 이마저도 1~2명이 24시간 교대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1)은 15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 재난관리를 책임질 인력에 구멍이 생기며 도민 안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이 도 재난상황실 구성 운영 및 실태를 파악한 결과, 도 상황실에 근무하는 인력은 총 7명이다.
문제는 재난상황실의 경우 2명씩 짝을 이뤄 24시간 교대근무를 이어가며 15개 시·군 재난 상황을 제어하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일부 시·군의 경우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전담 조직을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된 상황실이 텅 빈 곳도 있다.
서 의원은 “시·군의 경우 인력 부족으로 평일 주간에는 담당 부서 1명이 전담하고 있으나, 출장 등 부재한 경우가 많다”며 “그럴 경우 타 직원이 업무를 대행하고 있지만, 전문성이 결여돼 초기 대응에 미흡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투데이
도내 건설현장 ‘안전불감증’ 여전하다
도내 건설현장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고용노동지청은 해빙기 건설현장 일제단속을 진행한 결과 21곳 모두 안전관리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락 또는 붕괴 위험이 있거나 산업재해가 발생했던 곳과 우려되는 현장 등을 중점으로 지난달 22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 전주 10곳과 완주 4곳, 남원 2곳 등 공사현장 21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러나 건설현장 대부분이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거나 위험기계 방호장치를 부착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시설도 갖추지 않고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현장 산업재해 가운데 추락사고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추락 방지망과 난간 등 추락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감전위험이 있음에도 조치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가 극히 불량한 사업장 13곳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가운데 작업발판을 설치하지 않는 등 급박한 위험요인이 있는 5곳에 대해서는 근로자 안전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위험부분에 대해 즉시 작업 중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 위험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에 대한 특별 안전교육 미실시, 법정 표준안전관리비 미계상 등 관리적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건설현장 20곳에 대해 과태료 3750만원을 부과했다.
-전민일보
국가어항 82곳 인명사고 꼼짝마!…121억원 투입 안전시설물 정비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차량, 낚시객 추락 등 어항 내 인명사고를 방지를 위해 올해 121억원을 투입해 82개 국가어항의 안전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19개항에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경고표지판, 출입통제문, 차막이 안전시설 등을 설치한다. 야간 통행을 돕고 항내 추락사고를 예방하고자 가로등도 보수한다.
63개항을 대상으로는 손상된 방파제, 물양장, 선착장 등 기본 시설물과 배수로 덮개 등 부대 시설 유지ㆍ보수 사업을 한다.
-헤럴드경제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