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3월 24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한국전력,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구축 사업 본격적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87
삼성전자,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사업 중소기업과 협력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88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하기 ‘2016 보건기상 포럼’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90
전국 5개 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 지자체 등 합동 ‘지진해일 대응훈련’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91
방사능, 방사선, 다이옥신류 오염실태조사 국내농산물 안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92
경기도, 빅데이타 전문연구센터 판교에 개소, 빅데이타 필요시 이용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93
서울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 개소, 재난상황 3D 가상현실 제작영상 활용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94
<타언론사뉴스>
'재난위험' 1960∼1970년대 아파트의 아슬아슬한 삶
1960∼1970년대 시민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서울에 우후죽순 세워졌던 아파트 중 일부가 노후화돼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 아파트들은 안전평가에서 재난위험 등급인 D등급과 E등급을 받았지만 여전히 주민들이 거주한다.
재난위험시설은 A에서 E까지 총 5등급으로 구분된다. D등급은 구조적 결함이 발견돼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E등급은 재난안전법에 따라 철거 대상으로 지정해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D·E 등급을 받은 공공주택 건물이 올 2월 기준 99개에 달한다. 대다수가 1960∼1970년대 세워진 아파트들이다.
영화에 배경으로 자주 나온 서울 성북구 정릉 스카이 연립주택은 철거 대상인 E 등급을 받았으나 주민이 계속 남아있는 상태다.
현재 15가구가 남아 있어 하루하루 아찔한 삶이 이어지고 있다.
정릉 스카이 연립은 1969년 지어져 2007년 안전진단에서 D등급과 E등급을 받았다.
-연합뉴스
대구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 훈련
대구시는 시와 구·군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는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재난 및 대형사고 발생 시 현장에 즉시 투입하고자 대응역량 제고 훈련을 연중 시행한다.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 훈련은 올해 5회(3.5.6.9.11월) 추진되며 오는 24일 첫 훈련을 시행한다.
훈련은 재난관리자원공동활용시스템(DRSS)를 통한 자원응원과 승인, 배정 등을 시행하는 시스템훈련과 재난상황을 설정해 실제 자원을 이동.투입하는 실제응원훈련으로 나눠 시행된다.
시스템훈련은 DRSS의 자원파악, 응원요청, 지원승인, 자원배정 등 시스템 운영역량 향상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실제응원훈련은 실제상황에서 필요한 자원종류와 소요판단, 응원요청, 응원수량 결정, 자원배정 및 이동, 투입 등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현재 대구시 및 8개 구·군에서 보유중인 재난관리자원은 구급차, 굴삭기, 고압세척기 등 장비가 61종 6471점, 제설제, 방독면, 의약품 등 자재가 46종 372만 1803점이다.
-로컬세계
전남도교육청, 재난대응 위기관리 매뉴얼 학교 보급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재난대응 위기관리 매뉴얼’ 책자를 발간, 지난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전 학교 및 교육기관에 보급했다.
이 매뉴얼은 태풍·호우, 대설, 화재, 식중독 등 12개 재난분야로 분류돼 있다.
다양한 그림과 사진 등을 넣어 이해가 쉽도록 했으며, 재난단계별(예방, 대응, 복구)로 학생과 교직원의 행동요령, 보고체계 등을 쉽게 숙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임원재 학생생활안전과장은 “매뉴얼을 숙지한 뒤 반복적 교육과 실질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학교 구성원의 재난대응 위기관리 능력을 높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재난안전 앱 개발, 학교 안전주간 운영, 전남안전체험교육센터 설립,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및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인천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 만전
인천 부평구는 23일 22개 동주민센터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표준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2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 13개 협업 기능별 업무담당자 간담회’를 갖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청 15개 재난 관련 부서와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등 유관기관 업무담당자 30여 명이 참석, 재난대응 표준 절차 및 분야별 임무를 공유하고 재난 대응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부평구 관계자는 “대형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기능별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날 간담회를 통해 업무담당자간 서로의 역할을 공유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재난으로 입게 되는 재산상의 피해에 주민들이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울매일
서귀포시, 재난 대응 매뉴얼 업그레이드
서귀포시는 23일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23~25일 발생했던 폭설·한판 재난대응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재난대응 및 복구 총괄 보고, 하우스·농작물 피해복구상황 및 대책, 도로제설 관련 문제점 및 처리대책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보고회 결과 우선 상황판단회의 내실화를 통해 재난관련 회의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읍·면·동 제설장비를 보강(제설용 삽날 및 살포기 1대 배치)하고 대설주의보 발경시 비상근무 확대 및 강화, 신속한 재난대응 및 복귀를 위한 민간보유 장비를 활용키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연재난 매뉴얼을 개선하고 각종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해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현장에서 가동이 될 수 잇는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민일보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