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 축산물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4월 7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축산물 잔류물질검사 축산물 안전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마다 잔류물질 계획 및 신규물질의 검사 방법에 관련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에는 생산단계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 및 관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 이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14개 시․도 검사기관 담당자 25명이 참여하여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의 사용방법 및 시․도 요청 사항 등을 반영한 시스템 개선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전국의 시･도 축산물시험검사기관과 함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연간 약 20만건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및 농약 등 143종에 대하여 잔류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위기관리경영 - 한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