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5월 9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소방차 주행시험시설 완공, 5월 10일 준공식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19

지지체 및 유관기관 여름철 재난안전점검, 전담인력확보 및 실무자부족 등 365건 미흡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20

산림청, 5월 22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21

경기도, 4,680개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대상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22

서울시, 시민안전위해 한강교량 오름 방지시설 설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23

경기도 옥시사태, 산하 공공기관 옥시 제품 사용 즉시 중단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24

<타언론사뉴스>

원희룡 지사 "재난대응 안전훈련, 협업체계 철저히 점검하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최악의 재난 발생 상황에도 현장 작동이 가능토록 문제점을 발굴하는데 훈련의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원 지사는 10일 오전 제주도 실국본부장과 행정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그 동안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보고와 풍수해 대응 토론기반훈련, 통합현장훈련 실시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협업기능 부서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지사는 "훈련을 실시함에 있어서 보여주기식 형식적 훈련이 돼선 안된다"며 "실제 재난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서 매뉴얼도 적용해보고, 매뉴얼에 문제가 없는지, 자원동원에는 문제가 없는지,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는 작동이 잘 되는지, 부서간 협업체계는 잘 이루어 지고 있는 지 등을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헤드라인제주

부산 재난안전 실증사업 4개 유치…국비 107억원 확보

부산이 정부의 재난안전 연구개발(R&D) 실증사업 4개 분야를 유치해 10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에서 공모한 재난안전 R&D 실증사업 4개 분야에 응모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이 사업자로 선정된 실증사업은 시민참여형 지능형영상서비스핵심기술개발(국비 43억5천만원), 해양건설·방재기술 및 통합관리시스템개발(국비 45억원), 지능형 초고층 화재방호 시스템(국비 17억원), 기상관측 빅데이터 예측·분석시스템 개발(국비 2억원)이다.
부산은 앞으로 3∼5년간 이들 사업을 추진하면서 모두 10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중앙부처 재난안전 R&D 사업 유치로 재난안전 분야의 신산업 창출과 지역안전산업 기반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재난·재해 업무를 사회적 관리체계로 확대해 지역 맞춤형 재난 예방·대응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 2016 학교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공동주관으로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공립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6 학교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 자연재난, 안전사고 등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내용으로 학교 재난 사례 분석, 학교 화재 대응방법 및 예방대책, 학교시설 재난관리 방법, 학교 시설 안전점검에 관한 내용 등이 다루어진다. 경기도교육청 이일상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함양하고, 학교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2016 학교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한 후, 점차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에스피뉴스

충남형 재난관리체계 ‘복잡한 위기관리 매뉴얼 전면정비’

충남도가 재난의 효율적 관리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복잡한 위기관리 매뉴얼에 대한 정비작업을 추진한다.
충남도 전병욱 재난안전실장은 9일 브리핑에서 “매뉴얼을 계획과 행동요령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정비해 실제 현장에서의 작동성이 강화된 ‘충남형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전병욱 실장은 “현재 보유·관리 중인 재난대응 매뉴얼은 자연재난 7개 유형 8종, 사회재난 37개 유형 41종 등 총 44개 유형 49종에 이른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그동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월별 상시 자체훈련 등을 통해 꾸준히 매뉴얼을 정비·보완을 해왔으나 실효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근본적인 처방으로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는 판단이다.
-뉴스천지

제주도 재난대응 시늉만?…사회재난 대응 부서 없어

제주도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한 부서에서 담당하도록 해 재난 대응에 대한 전문성이 결여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담당자들이 격무에 시달리는 점도 문제가 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부서를 별도로 만든 것과 대비된다.
제주도는 현재 안전관리실 아래에 안전총괄과와 재난대응과를 뒀다. 재난대응과는 재난총괄담당, 재난대응담당, 치수복구지원담당, 상황관리담당, CCTV통합관제센터로 구성했다.
재난대응담당 부서의 직원은 시설5급 1명, 방재안전6급과 시설6급 각 1명, 시설7급 1명 등 4명이다.
-연합뉴스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