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및 각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일반기업체 등 각 기관마다 통합적재난전문가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최근 들어 지카바이러스공포, 일본지진등 각종재난이 발생하는 가운데 국내 역시 정부 및 지자체기관등에서  통합재난콘트롤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때문에 중앙 및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경우 재난시 이를 총괄적으로 지휘할 재난관리전문가 역시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통합재난안전콘트롤은 학교, 병원, 기업 등 재난시 취약한 곳에서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재난관리전문가 약성기관인 (사)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 국민안전처 소속)가 지난 3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5월 3일 (주)남동발전 삼천포화력발전본부(본부장 김학현)오 각각 재난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서를 맺었다.

이는 각 지자체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경우도 재난관리전문가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

이 같이 재난전문가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적재난전문가 재난관리사 교육이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서울에 위치한 한국비시피협회 교육장이다. 자격은 일반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재난관리사 교육은 메르스사태, 세월호 침몰사고, 의정부화재 등에서 각종재난사 발생될안전관리의 문제점과 재난매뉴얼 개선방향등 재난발생가능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 ISOTC292(재난안전)의 국내표준인 KS A ISO와 연계하는 교육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한국비시피협회 관계자는 “재난관리사교육은 각종 재난시 발생할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난콘트롤을 통해 체계적인 재난대응의 초석을 다지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재난매뉴얼 작성, 재난시나리오작성 방법론에 대해서도 교육을 하는 등 통합재난관리 구축에 큰 효과가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사)한국비시피협회의 재난관리사 및 재난관리지도사 과정을 이수하면 비즈니스연속성경영관련 ISO22301인증 심사원연수실무경력으로도 인정할 받을 수 있다.

재난관리사/재난관리지도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2-722-7441 (사)한국비시피협회 www.bcp.or.kr 로 연락하면 된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