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6월 15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 공공기관 한국가스안전공사 최우수 기관 선정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05
사회재난 피해자도 신속한 지원체계 강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06
태풍, 집중호우, 낙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 원안위, 하절기 원자력 시설 특별점검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07
최첨단 강우레이더 가리산 설치, 한강 돌발홍수 예, 경보 “3시간 이상 빨라지고 정확”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08
무더운 날씨 온열질환자 6월부터 발생 가능성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09
국내 자연생태계 피해 우려 외래생물 45종 추가 지정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10
<타언론사뉴스>
'방재교육'으로 공무원 재난 대처능력 향상
전남 신안군은 최근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재교육을 통해 자연재난 발생 시 단계별 대응 교육과 복구계획 수립 절차 등 최일선 공무원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올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태풍 내습 또는 집중호우 발표 시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결과에 따른 단계별 대응 조치 추진과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실 비상근무 체계 유지, 13개 협업기능 강화와 주말, 연휴기간 등 취약시기에는 사전 비상근무 예고제를 실시해 피해발생 대비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소하천 정비 사업장에 대해 주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기전 주요 공정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D·E등급' 재난위험시설 224곳 '전수조사'한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지진에 대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국 재난위험시설물(D·E급) 224곳을 오는 24일까지 전수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지진방재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재난위험시설의 내진성능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민관합동점검반은 국민안전처와 교육부 관계관, 관계분야 기술사 등 민간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다. 점검대상은 교육부, 경찰청 및 지자체 등 20개기관 D·E급 224곳 재난위험시설로 교량이 140곳, 학교시설이 46곳 등이다.
안전처는 1차에서 기관별로 자체 전수점검을 실시토록 한 후 이를 토대로 기관당 2~3개소의 표본을 선정해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머니투데이
안전처, 재난정책 담당자 방사능 주민보호 훈련
국민안전처는 방사능 재난시 주민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대응부서 담당자들로 협업지원단을 구성하고 13~14일 열린 '2016 고리방사능 방재합동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통해 방사능 재난 시 대규모 주민의 안전한 소개, 장기 구호소 운영 등 국가의 주민보호조치 활동에 대한 중요성 부각되고 있다.
안전처에 따르면 협업지원단은 원전안전분야(방사능 누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주민보호조치 지원 관련 부서 과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고리원전 소재 기장군 주민들과 함께 구호소 입소부터 버스·철도로 대피하는 훈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주민의 입장을 체험하고 방사능 재난 주관부처인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원자력안전위원회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를 방문하고 기관간 주민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뉴시스
어린이 안전한국훈련, 재난 시 대피시간 45분 단축
올해 최초로 시범 운영된 ‘어린이 안전한국훈련캠프’ 운영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교와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5주간 아이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한 임승빈 교수(명지대학교) 등 민간전문가와 교사들은 기존 선생님 주도의 훈련에서 탈피해 어린이 스스로 주도하고 체험하는 훈련이 아이들의 안전의식 성장과 훈련 만족도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청옥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대피훈련의 경우 대피시간이 1주차 1시간에서 5주차 15분으로 45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재난 시 대피방법 인지도는 캠프 시작 전에는 23%를 보였다. 하지만 캠프 종료 후에는 93%로 인지도가 70% 상승하는 등 어린이 안전의식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방재신문
올 여름 극장가, 재난영화 쓰나미
기상이변부터 괴 바이러스의 위협까지, 지구 곳곳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스크린에 옮기는 재난영화가 잇따라 탄생하고 있다. 그 여파로 올해 여름 개봉하는 재난영화는 총 네 편. 할리우드에 비해 대규모 재난영화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한국영화도 두 편이나 포함돼 있다.
관객을 현실적인 공포로 몰아넣을 재난영화는 7월20일 개봉하는 ‘부산행’과 8월 공개하는 ‘터널’. 외화로는 23일 개봉하는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와 7월14일 관객을 찾는 ‘더 웨이브’가 주목받는다. 한국영화가 재난의 이면까지 비추면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는다면 외화는 재난을 극복하는 희망에 주력한다.
-스포츠동아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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