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２일　밤　７시　４４분경 규모　５．１의 강진과 　８시３２분　규모　５．８의 강진이 경주부근에서 발생하면서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상황으로 규모 5.8은 우리나라 지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규모 5.8의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역대 가장 강력한 규모로  한반도의　지진발생빈도가　작지만　규모가　큰 지진발생　가능성은　크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이 지진으로 부상자 및 건물파손 등　피해신고가 국민안전처로 접수되기도 했다.

이같이 지진 등 재난발생시 큰 혼란이 야기될 수 있으며, 때문에 이를 통제할 재난전문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사)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에서 지진등 모든 재난에 대한 재난통합전문가 교육인 재난관리사 교육을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사)한국비시피협회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재난관리사과정을 이수하면  ISO 22301 인증심사원연수 실무경력(비즈니스연속성경영 BCMS)으로도 인정할 받을 수 있다.
 
ISO22301 인증심사원 실무를 하기 위해서는 2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재난관리사 교육을 이수하면 재난안전콘트롤인 통합재난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으며  , ISO22301 인증심사원 자격취득 후 실무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

ISO22301 인증심사원  실무경력을 인정에 대해 (사)한국비시피협회 정영환 회장은 “현장실무과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본 협회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사나 재난관리지도사 교육을 통해 실무현장을 상당부분 해소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비시피협회 관계자는 “이번 재난관리사교육은 “지진 등 재난시 적용될 재난매뉴얼작성, 재난매뉴얼을 어떻게 재난콘트롤관리에 적용 시킬 것인가? 하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교육하는 등 통합재난관리에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사/재난관리지도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2-722-7441 (사)한국비시피협회 www.bcp.or.kr 로 연락하면 된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