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0월 18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19일, 지진대피훈련, 전국단위 일제히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95

19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른 시범훈련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96

부산 사하구, 경북 경주시, 경남 통영, 제주도 등 추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97

제29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려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98

국민안전처, 2017년 재해예방사업, 5개 사업 총 1,003개소 1조 2,835억원 편성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99

한,미, 재난대응로봇 원천기술 공동연구 착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00

<타언론사뉴스>

국민 1190만명, 재난문자 왜 못 받나 했더니

SKT와 KT의 3G 휴대전화 가입자 1,190만명이 정부의 재난안전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없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 같은 문제가 6년 전 정부가 ‘3G망은 불가하고 4G망에 적용하자’는 SKT와 KT의 주장을 받아들인 탓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과 미국에서도 되는 3G망 재난문자 서비스가 SKT와 KT의 반대에 부딪혀 실현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기준 3G망에 가입한 SKT 고객은 447만명, KT는 246만명, SKT와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가입자는 497만명에 달한다.
고용진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3G 재난문자방송 기능탑재 관련 업무회의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2010년 6월 SKT와 KT는 재난문자를 전송하는 CBS(Cell Broadcasting System) 기술을 3G망 휴대폰에 적용할 경우, 밧데리 소모가 2G폰에 비해 1.7배 늘어나고 휴대폰 A/S와 기지국 조정에 230억원(대당 1,000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며 ‘적용불가’ 의견을 냈다.
-신문고뉴스

원자력환경공단-월성본부 공동 재난대응 다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본부장 정성태)는 17일 환경관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와 재난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방폐장과 원전 재난상황 발생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과 상호 지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대응 합동훈련 시행, 사고상황 통보 및 정보교환 등에 협력키로 했다.
공단은 이번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주 방폐장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고확산 방지와 재난피해 최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태 본부장은 “경주 지진으로 원자력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방폐장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신문

옥천 6개 유관기관 '재난의료 협력 구축' 협약

충북 옥천군내 6개 유관기관이 18일 옥천군보건소에서 재난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는 옥천군과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옥천성모병원, 육군2201부대1대대, 대한적십자옥천지구협의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은 앞으로 사고․재해 등 재난 발생 시, 사고가 발생한 때부터 최종 종료될 때까지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을 약속했다.
또 이송된 중증환자에게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며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재난의료 현장에서 추가 협력 사항 및 기타 제반사항이 필요한 경우에도 상호 협의를 통해 돕기로 했다.
-국제뉴스

캠퍼스 내 오토바이 '위험한 질주'…학생 안전 '위협'

강원도 내 한 대학에 재학 중인 A(21·여) 씨는 최근 등굣길에 봉변을 당했다.
1교시 수업을 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던 중 뒤에서 학생 2명이 탄 오토바이가 A 씨를 들이받은 것이다.
이 사고로 A 씨는 온몸에 타박상과 함께 왼쪽 얼굴과 발목을 다쳤다.
결국, 수술대에 오른 A 씨는 왼쪽 발목에 철심을 박아야 했다.
제한속도 30㎞가 적힌 표지판이 무색하게 당시 오토바이는 빠른 속도로 내리막길에서 과속방지턱을 넘는 등 아찔한 주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캠퍼스 도로는 '도로 외'로 분류돼 도로교통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
대부분 대학이 자체적으로 교내 통행속도를 제한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달려도 단속 근거가 없어 벌점을 받거나 범칙금을 내지 않는다.
-대학신문

경기도, 자전거길 155.6㎞ 안전점검…47곳 정비

경기도는 지난달 8일부터 남양주와 여주 등 6개 시·군 자전거길 155.6㎞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47곳을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예산과 시간 문제로 아직 정비하지 못한 18곳에 대해서는 안내표지판 등 임시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보완 조치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레저 활동이 활발한 가을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을 제공하기 위해 구리∼남양주∼하남∼양평∼여주를 잇는 한강 자전거길 111.6㎞, 남양주∼가평 북한강 자전거길 41.0㎞, 김포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 3.0㎞ 등 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
도로 바닥이나 시설 파손, 안내표시나 표지판 등 안전시설 미설치, 휴게소 등 편의시설 청결 상태 등을 점검했다.
-연합뉴스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